"남자도 여자도 아닌.." 최고 인기를 찍고있는 가수 마이진이 과거에 겪은 충격적인 수모

가수 마이진의 빈손 무대 영상을 보셨나요? 하루 만에 무려 100만 뷰를 넘었던 비의 사양과는 다르게, 처음에는 크게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으나, 갑자기 그녀의 무대 영상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급속히 조회수가 높아졌습니다. 곧 그녀의 무대 영상도 비와 양처럼 100백만 뷰를 달성할 것 같은데요. 심지어 처음부터 그녀의 성공을 예견한 일부 네티즌들은 마이진의 빠른 성장 속도에 신이 나, 마이진을 몰랐던 시청자들도 그녀의 무대 영상을 보고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합니다. “전국 트로트 최전 영상도 찾아봤어요”라는 반응까지 나오며, 마이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경력, 심지어 그녀의 성별까지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죠. 과연 가수 마이진은 어떤 사람이고, 그녀의 성별은 무엇일까요? 지금 바로 (01:03) 알려드리겠습니다.

마이진이 현역 가왕으로서 선보인 빈손 무대에서, 누군가 자신을 지명할 때마다 내내 마음을 졸였던 마이진은, 윤태화와 끝까지 남아 자동으로 대결을 펼쳤습니다.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던 마이진은 무대에 오르자마자 감정을 집중하며 돌변했고, 그 자리에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시원시원한 보컬로 시작해 감정이 휘몰아치는 중반까지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그녀의 무대 매너와 간드러지는 목소리는 마치 콘서트 현장에 온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녀의 노래 덕분에 경쟁전이 아닌, 축제에 온 것 같은 분위기로 바뀌었고, 방청객과 심사위원들까지 모두 일어나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전유진은 “잘생겼다”며 눈에 하트까지 보냈는데요. 무대 마지막에는 화려한 손동작으로 무대를 휘저으며, 노래가 끝날 때까지 아무도 자리에 앉을 수 없었고, 멋진 무대의 끝으로 24점이 최고의 점수를 받으며 현장 (02:10) 지목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마이진의 무대 영상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무대 조회수는 급속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100만 뷰를 눈앞에 두고 있고, 이러한 많은 관심 속에서 일부 네티즌들은 그녀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마이진은 보이시한 외모로 인해 성별에 대한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녀는 천상 여자입니다. 어릴 때부터 태권도 선수로 활동하면서 짧은 머리를 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많은 오해를 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그녀의 어머니는 와일드한 성격을 가진 분으로, 딸에게 “치마를 입지 말라”고 가르쳤다고 하죠. 이는 그녀의 어머니가 자신의 스타일을 자식에게도 원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입니다. 사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마이진이 어린 시절부터 태권도를 시작해, 태권도 유망주로 대학 시절까지 선수로 활동했기 때문입니다.

노래를 부르고 무대에 오르는 것을 좋아했지만, 처음에는 가수라는 직업을 생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느 날 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난 후, 가수가 되기로 마음을 먹고 대학 1학년을 마친 뒤, 가수의 길을 선택하기 위해 대학을 자퇴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그녀는 무대에서 엄청난 희열을 느꼈고, 그 후 바로 대학교를 자퇴하고 음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음악의 길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가수를 꿈꿨던 것은 아니었고, 대학생의 신분을 버리고 음악을 선택하게 되면서, 가수의 길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마이진의 부모님은 그녀가 가수가 되는 것을 심하게 반대했는데요, 부모님은 항상 자식 걱정을 하시기 때문에, 가수라는 직업이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이진은 부모님의 반대를 뒤로하고, 자신이 느꼈던 엄청난 희열을 믿고 가수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습니다.

놀랍게도 노래를 배운 적이 없었던 마이진은 (04:17) 2008년 독도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010년 향토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2013년에는 디지털 싱글 앨범 ‘짝사랑 하나’로 정식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대중에게 라이브 실력을 인정받았고, 당찬 보이스와 힘 있는 가창력, 바지 정장을 즐기는 유니크한 패션 스타일로 ‘리틀 이선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가수로서 성공을 거두고 있던 마이진이 트로트를 하게 된 계기도 독특한데요. 처음에는 트로트를 싫어했다고 합니다. 트로트는 촌스럽고 반짝이가 떠오른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녀를 무대에 올려준 노래는 록이었고, 록 가수가 되고 싶었다고 하죠. 그러나 트로트의 매력을 알게 되면서, 그녀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트로트가 담고 있는 인생에 대한 메시지를 깨닫고, 본격적으로 트로트의 길을 걸었죠. 하지만 그녀는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도령 가면을 쓰고 공연을 했습니다. 그 후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 공연 영상과, 당시 현장에 있던 네티즌이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 대해 궁금해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이진은 이후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트로트 전국 체전’과 ‘헬로 트로트’에 출연하여 독보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제 마이진은 어느새 15년차 가수가 되었고, 평소 치마 대신 정장 바지를 주로 입는 스타일로, “치마 입는 가수를 섭외하라”며 당당하게 말한 적도 있었죠. 보이시한 매력을 가진 그녀는 트로트에도 어울린다는 것을 입증하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