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이자 가수인 유재환이 음악인 정인경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유재환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결혼 준비에 들어갔어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금, 저에게 큰 위안과 힘이 되어주는 사람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립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어 “결혼식이 아직 남아있으니, 청첩장은 꼭 직접 전해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결혼 소식을 전한 유재환의 예비 아내는 작곡가 정인경으로 확인됐다.
정인경은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실용음악과 작곡을 전공했으며, 박명수, 오마이걸, 딘딘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경험이 있다. 특히 유재환과는 ‘니가 없는 겨울’과 ‘좋은 일만 생기네 진짜 신기하다’의 작곡과 편곡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유재환은 최근 30kg의 체중을 감량하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