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볼수 없을거다..." 조인성과 예능 촬영뒤에 손절해버린 연예인의 정체

배우 박준면은 8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밀수팀 번개 with 조인성”이라는 글을 올리며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이 사진에는 영화 ‘밀수'(2023)에 출연 중인 조인성, 김혜수, 염정아, 고민시, 박경혜, 박준면, 주보비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들은 식당에서 모여 즐겁게 셀카를 찍으며 활짝 웃고 있었습니다.

2023년 개봉한 영화 ‘밀수’에서, 디즈니플러스의 ‘무빙’에 출연하는 조인성은 2024년 초까지 방송될 예정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3’에도 출연 중입니다. 조인성은 이 프로그램의 온라인 녹화 제작 발표회를 진행했습니다.

‘어쩌다 사장 3’에는 박병은,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 박경림, 김아중, 박보영, 박인비, 홍경민 등 다양한 톱스타들이 아르바이트생으로 함께 출연하고 있습니다.

조인성은 섭외 과정에 대해 “체면을 차리지 않고 무릎을 꿇고 요청했다. (다녀온 후에 밥을 사고 싶은데) 연락이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그는 “인간은 잊어버리는 존재라더니, 시간이 지나니 힘들었던 기억보다는 좋았던 기억이 더 떠오른다”고 전 시즌을 회상했습니다.

‘휴민트’(HUMINT)라는 단어는 HUMAN과 INTELLIGENCE의 합성어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이 단어에서 유추할 수 있듯, 영화 ‘휴민트’는 블라디보스토크 국경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추적하는 남북한 비밀 요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첩보 액션 영화입니다.

류승완 감독과 인연이 있는 조인성과 박정민이 ‘휴민트’ 프로젝트에 합류하였으며, ‘모가디슈’와 ‘밀수’에서 함께 작업했던 조인성은 한국 국정원 ‘조과장’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특히, 조인성과 박정민은 ‘밀수’에서 이미 한 번 호흡을 맞춘 바 있어, ‘휴민트’에서는 더욱 깊이 있고 탄탄한 호흡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영화 ‘휴민트’는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나나가 캐스팅되어 있으며, 10월에 크랭크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