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결혼합니다…” 수천억대 자산가와 7년열애끝에 42살에 결혼발표한 여배우의 정체

35살에 남편을 만나 42살에 결혼했다고 심혜진이 결혼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심현섭은 30대 시절 결혼 생각이 들어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심현섭은 40대 초반에는 어머니 병간호로 소개팅을 해도 집중이 안 됐었다고 털어놓았다.

심현섭은 “결혼은 되게 하고 싶은데, 병원에 집중해야 했다”며 “자신감이 하락하더라. ‘이번에도 안되면 어떡하나’ 위축된 것도 있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심혜진은 남들과 비교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심혜진은 “나도 42살에 결혼했다. 35살에 남편을 만나 42살에 결혼했다”며 “7년간 연애만 했다. 애가 터졌다”고 전했다.

심현섭이 “그러면 나도 7년간 연애해야 하나?”라고 하자, 심혜진은 “넌 54살이잖아”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후, 대저택 살아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방송을 통해 화제가 된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대저택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많은 분들이 구경을 하러 오지 않냐”는 질문에 심혜진은 “담을 쳐놔서 아래가 내려다 보이는데 지나가는 분들이 차를 세우고 문 열고 들어오신다”고 답했다.
박희진은 “집에서 길을 잃을 정도”라며 “마트 하나만 빼고 다 있다”고 증언했다. 또 “단체로 회식을 했는데 어느날 언니가 서울 올 핑계는 사우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나 다음날 소리가 들리길래 봤더니 형부가 거기에 사우나를 만들어줬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려 모두를 경악케 했다.

심혜진은 우림산업 한길수 전 대표 아들인 한상국 씨와 지난 2007년 결혼, 면적 9,900㎡(3,000평)에 연면적은 1,980㎡(600평)에 달하는 대저택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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