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드라마 찍기 불편하다...." 공개 연애 후 남자 배우들이 거절해 활동 중단할수 밖에 없었던 여배우의 충격적인 정체

드라마 ‘서동요’, ‘부자의 탄생’, ‘내 딸 서영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마더’ 등과 영화 ‘우리 형’, ‘비열한 거리’, ‘원스 어폰 어 타임’,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 출연하며 매 작품마다 깊은 인상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 이보영입니다.

이보영은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배우 지성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서로의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2013년 9월에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이보영은 남편 지성 덕분에 겪었던 침체기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지성과 공개 연애를 시작한 이후 “광고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았고 수입이 예전의 10분의 1로 줄어들었다”며, 결국 2년간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남자 배우들이 나를 상대역으로 선택하지 않은 경우도 많았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의 상처가 깊어졌다. 나를 대신할 배우들이 많다”라고 스스로를 비판하던 힘든 시기를 회상했습니다.

‘신의 선물’ 이후 이보영은 첫째 아이를 임신하게 되었고, 딸 출산 후 3년 동안은 육아에 집중하며 연기 활동을 쉬었습니다. 그 후, 3년 만에 박경수 감독의 드라마 ‘귓속말’에 출연하며 복귀했습니다. ‘마더’ 이후 그녀는 둘째를 임신하게 되어 아들을 출산한 뒤 2년간 다시 연기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보영은 2년의 공백을 깨고 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으로 컴백하였으며, 2021년에는 ‘마인’에 출연하여 최고 시청률 10.5%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후에도 ‘대행사’, ‘하이드’에 출연하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촬영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