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이에 아이라니…” 46세에 첫 아이 출산 소식 알린 노산의 아이콘이 된 연예인의 정체

최지우는 1994년 MBC 공채 탤런트 23기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았으며, ‘진실’,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수상한 가정부’ 등 다양한 인기작에 출연하며 청순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 후, 2018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최지우는 2020년 5월 46세의 나이에 딸 루아 양을 출산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배경 덕분에 최지우는 ‘노산의 아이콘’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최근에는 코미디언 안영미와 함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배우 최지우는 10년간 몸담았던 YG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6일 “배우 최지우와의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10여 년간 YG와 함께 해온 최지우는 최근 YG와의 우아한 이별을 선택하고 새로운 길로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최지우는 20년 만에 반가운 소식을 전했는데, 바로 2000년대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극장판으로 개봉된다는 소식입니다.

‘겨울연가’의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7일 “드라마의 일본 방영 20주년(2023년)을 기념해 일본 배급사와 관객들로부터 계속해서 제작 요청을 받아 영화화하기로 결정했다”며 “일본 내에서 2025년 겨울 개봉을 목표로 편집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02년 KBS 2TV에서 방영된 드라마 ‘겨울연가’는 이듬해 4월 일본 NHK에서 ‘겨울 소나타’(冬のソナタ)라는 제목으로 방송되어 큰 인기를 끌며 일본 내 한류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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