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친구였다..." 김지훈이 나 혼자 산다 출연후 열애사실 연애상대의 정체

2002년에 방영된 KBS 드라마 ‘러빙 유’로 연기 경력을 시작한 김지훈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활발히 활동해왔습니다. 매력적인 외모 덕분에 2030대의 청춘 드라마와 주말 드라마에서 로맨스 역할로 두각을 나타내었습니다.

tvN의 드라마 ‘악의 꽃’에서 섬뜩한 사이코패스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한 김지훈은 이후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과 ‘발레리나’ 같은 작품에서도 새로운 연기 스타일을 선보이며 해외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그는 자신의 나이, 주거지, 차량, 그리고 드라마 ‘악의 꽃’에서의 악역 촬영 비하인드 등을 솔직하게 밝혀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MBC의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자다가 날벼락’ 특집에 출연한 김지훈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MC인 김구라는 이전 방송에서 조여정이 한 발언을 언급하며 “조여정이 자신이 스캔들의 주인공이 아니라고 명확히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지훈은 “조여정 씨가 사실을 말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이 자리에서 진실만을 얘기해야 할 의무는 없지 않냐”고 응수하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는 이어서 “방송 이후 (상대 여배우에게) 조심하라는 불만이 직접 전달됐다. 반성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더 예측하지 못하도록 출연 인원을 늘릴 계획이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김지훈은 지난해 SBS ‘화신’에 출연했을 때 “함께 작업한 여배우 중 조여정, 구혜선, 임정은, 이수경 중 한 명과 실제로 사귄 적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한편, 김지훈은 차기작인 드라마 ‘귀궁’에 출연하기로 확정하고 촬영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