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절친이었지만 지금은 접근 금지명령까지 받았다…” 이효리와의 절친이었던 이수영이 이효리를 멀리 하게된 이유

‘연예인들의 연예인’으로 알려진 이효리는 1998년 핑클로 데뷔한 이후 ‘블루레인’, ‘루비’, ‘내 남자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NOW’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설적인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03년부터는 ‘텐미닛’, ‘유고걸’ 등의 솔로 앨범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오랜 시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이효리는 6년 만에 새로운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다시금 관심을 받았습니다.

상업 광고에 잠시 쉬어갔던 이효리는 광고 복귀를 선언한 지 5개월 만에 42억 원의 광고료를 수익으로 올리며 여전히 대단한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11년 만에 광고 활동을 재개한다고 발표했지만, 100개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A4용지 3~4장이 꽉 찰 정도의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미친 영향력’을 자랑하는 이효리는 한 방송에서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할 연예인 1위”라고 스스로 언급하며 기피 연예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 방송에서 이효리는 “내가 애들을 망치고 다닌다고 기피 연예인으로 지목되었다. 절친인 이수영의 경우, 소속사에서 엄격히 관리하던 시기였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매일 이수영과 심야 영화 관람, 포장마차를 다니니 소속사에서 ‘이효리와 놀지 말라’고 100미터 이내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수영은 이후 방송에서 “그런 일은 몰랐다. 이효리가 인터뷰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며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밝혔습니다.

과거 연예계에서 가장 친한 친구로 여겨졌던 이효리와 이수영이 어느 순간부터 함께하지 않게 되면서 팬들의 궁금증이 커졌습니다.

소속사의 거리두기가 원인이었는지, 그 배경이 정말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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