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내년초에 결혼합니다..” 스캔들만 터졌던 박나래의 깜짝 결혼 발표와 함께 공개된 예비신랑의 충격적인 정체

올해 38살인 개그우먼 박나래가 아직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배우 고주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오은영 박사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고주원은 결혼이 무섭고 두렵다고 고백했고, MC 박나래는 “저도 38인데 너무 공감한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박나래는 “저 빼고 거의 대부분 결혼했다. 그런데 결혼한 사람들이 ‘넌 결혼하지 마라, 더 놀다 와라’라고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홍현희를 비롯해 오나미 등 박나래 주변 동료들은 평생을 함께할 짝을 찾아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박나래는 홍현희 남편 제이슨과 과거 썸을 탔던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4월, 박나래는 티빙 서울 체크인에서 이유리와 함께 홍현희에게 전화를 걸어 제이슨 이야기를 꺼냈다. 당시 박나래는 “이럴 거면 진짜 나라도 있으니 만날 걸 그랬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홍현희는 “둘이 먼저 만날 뻔했다, 인연이 있었다”고 말했다.

제이슨을 위해 도시락까지 싸줬던 박나래는 “그때 내가 만약 수틀렸으면 우리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 내가 그 자리에 있었을지 모른다”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전화 통화 내용만 봐도 알 수 있듯, 박나래는 분명 결혼에 관심이 있지만 아직까지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내가 한 사람과 평생을 살 수 있을까? 자녀를 책임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며 무섭고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오은영 박사는 미혼남녀가 결혼하지 않는 이유로 “경제적 여유 부족, 적절한 상대를 못 만남,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함”을 꼽았다.

이에 박나래는 크게 공감하며 “저는 커리어 때문도 있다. 제가 하고 있는 일을 결혼하고 나서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배우 성훈이 절친한 동료 박나래와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두 사람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며 우애를 이어왔다. 2020년,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성훈은 이를 부인하며 “현재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노코멘트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 영상이 큰 화제를 모았고, 다시금 열애설에 불이 붙었으나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

박나래가 결혼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결혼과 커리어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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