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이렇게 짜고칠꺼냐…” 말도 안되는 상을 준 SBS에게 이경규가 날린 충격적인 일침

지석진이 올해 SBS 연예대상에서도 상을 받지 못하자 네티즌들의 분노가 폭발했습니다. 지난 17일 열린 SBS 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이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대상 수상자로서 충분한 자격을 갖춘 유재석의 수상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문제는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하는 과정이 시청자들을 불쾌하게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이날 시상식 전반에 걸쳐 대상 후보로 탁재훈과 지석진 중 한 사람에게 트로피가 갈 것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유재석 또한 자신이 수상할 것을 예상하지 못한 듯, 대상 수상자로 호명된 후 크게 놀랐고, 소감에 앞서 “석진이 형에게 진짜 미안하다”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특히 지석진은 지난해에도 강력한 대상 후보로 꼽혔으나, 명예사원상을 받아 시청자들의 빈축을 산 바 있습니다.

2년 연속 지석진을 놀리는 듯한 SBS 연예대상에 대해 시청자들은 “대체 지석진에게 왜 그러는 거냐”, “지석진을 약 올리려고 만든 시상식이냐”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비판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이경규가 가한 일침이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2021년 SBS 연예대상에서 지석진이 명예사원상을 수상했을 당시, 그는 “시상식을 많이 다녀봤지만 명예사원상은 최초가 아닌가 싶다.

경규 형님도 못 받은 걸 받았다”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지석진의 말을 들은 이경규는 화를 내며 “줘도 안 받는다. 나가라는 거 아니냐”라며 말도 안 되는 상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석진은 “경규 형님, SBS 시상식을 모독하는 발언이다. 이런 멋진 상을 안 받는 사람이 어디 있냐. 마상을 받은 탁재훈을 보면서 위안 삼겠다. 명예사원상 너무 감사하다”라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올해 SBS 연예대상에서 이경규는 베스트 캐릭터 상을 수상했는데요.

이경규는 수상자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깜짝 놀라며 무대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는 수상 소감으로 “살다 살다 이런 희한한 상 처음이다”라며 다소 뼈 있는 말을 했습니다. 김구라 또한 SBS 연예대상에 일침을 가한 적이 있습니다. 2019년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 후보 중 한 명으로 올랐던 김구라는 대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묻는 질문에 “사실 제가 대상 후보인 것에 대해 납득하기 힘들다. 구색을 맞춰서 후보 8명을 채운 것 같다”며 “이제 연예대상의 물갈이가 필요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구라는 “현재 오랜 시간 방송을 이어온 국민 프로그램들이 많다 보니 이른바 돌려먹기 식으로 상을 받는다. 대상 후보 8명을 선정해 놓고 아무런 콘텐츠 없이 개인기로 1~2시간을 보내는 것은 옳지 않다. 방송 3사 본부장이 만나서 통합 시상식을 개최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이를 본 시청자들은 “아무 상이나 그냥 막 만들어주네”, “이경규, 지석진 상 받고도 찝찝할 듯”, “그냥 딱 줄 사람만 주고 끝내지, 나눠주기 챙겨주기 식은 이제 그만” 등의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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