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절 불렀어요…” 트로트가수 해수의 죽음의 충격적인 진실과 해수를 호출한 남성의 정체

트로트 가수 해수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보도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12일 가수 해수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장에서 해수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를 발견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수는 국악 트로트로 활발히 활동해왔으며,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출연자들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윤정의 수제자로 다양한 방송과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해수는 어렸을 때부터 가수 주현미의 팬클럽에 들 정도로 주현미를 좋아해, 판소리에서 트로트로 전향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현미의 1호 제자로 데뷔해 꿈을 이뤘으며, 이후 주현미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미스터트롯’ 우승자인 안성훈과도 인연이 있었다.

해수는 안성훈과 방송을 통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라디오부터 리포터 활동까지 다양한 행사를 함께 다니며 방송을 해왔다. 안성훈은 행사장에서 동료 가수들과 인증샷을 찍어 눈길을 끌었는데,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송가인, 문현주 등과도 사진을 찍었고, 해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해수는 ‘미스트롯’ 양지은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찍은 사진이 공개되었으며, ‘미스트롯’ 윤태와 강혜연 등과도 친분이 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강혜연, 안성훈 등과 함께 무대 전 찍은 영상이 공개되었고, 강혜연은 해수의 SNS에 직접 댓글을 남기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해수는 자신의 SNS에 유재석에게 받은 사인을 올리기도 했는데,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에서 유산슬이라는 이름으로 트로트 가수 활동을 했으며, 이 날 행사 무대에서 주현미와 해수를 만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해수는 장윤정과 함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트로트 행사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이 날 장윤정은 후배 가수들과 함께 지방의 한 병원 행사 무대를 찾았고, 무대를 함께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방송에서는 장윤정의 후배들이 가수 해수의 자취방을 찾는 모습도 그려졌으며, 스승의 날을 맞아 후배들이 “스승님 사랑합니다”라는 티셔츠를 맞춰 입고 음식을 준비해 깜짝 파티를 열었다.

장윤정은 해수의 집을 구경하던 중 텅 빈 냉장고를 보고 “이럴 줄 알고 배달을 시켰다”고 말하며, 한우 세트, 쌀, 과일, 김치 등 107만 원에 달하는 식재료를 집들이 선물로 주는 후의 사랑을 드러냈다. 이처럼 장윤정과 주현미가 아끼던 후배 가수 해수의 사망 소식에 두 사람 또한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료 가수들 또한 큰 충격을 받은 상황인데, 특히 해수와 친분이 깊었던 ‘미스터트롯 2’ 출신 안성훈, ‘미스트롯’ 출신 윤태와 강혜연 등은 갑작스러운 해수의 사망 소식에 눈물로 애도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수는 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한 재원으로, 한솔이를 기반으로 한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트로트 가수였다. 그녀는 사망 소식이 전해지기 하루 전까지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스케줄을 소화하며 근황을 알리는 등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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