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재석 이길 수 있엇는데…” 이혁재가 최고의 전성기를 맞던 도중 나락에 간 충격적인 이유

국민 개그맨으로 불리던 이혁재는 이제 방송에서 보기 어려운 인물이 되었습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복귀 소식을 전했으나, 이를 반기는 반응은 크지 않았습니다. 그는 어쩌다 대중들에게 비판받는 인물이 된 것일까요?

이혁재는 인하대학교 재학 시절, KBS의 인기 프로그램 캠퍼스 영상가요 인하대 편에서 차력사 컨셉으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1999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하고,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드라마 야인시대에서는 준수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도 입증했죠. 그러나 방송에서 다소 거만한 태도를 보여 일부 시청자들에게는 불편함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후, 2000년대 초반부터 이혁재의 방송 태도와 관련한 논란이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2010년 유흥업소 여종업원 사건으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죠. 그 뒤 종편과 케이블 방송 등에 복귀했으나, 여러 구설수로 인해 방송계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황입니다.

먼저, 2010년 1월 20일 발생한 유흥업소 여종업원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이혁재는 본격적으로 ‘이미지가 나쁜 연예인’으로 추락하게 됩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이혁재는 유흥업소에서 술을 마시던 중 여종업원에게 2차를 요구했으나, 업소 관리 실장이 이를 거절하자 욕설과 함께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이후 시비가 붙자 이를 말리려던 남자 종업원에게도 주먹을 휘둘렀으며,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건달을 동원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었습니다.

이혁재는 이에 대해 일부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여종업원 2차 문제와 건달 동원 의혹에 대해서는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이유는 2차 문제가 아니라 술값 문제였으며, 자신이 바가지를 쓴다는 생각에 화가 나 종업원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대화로 해결했어야 함에도 폭력을 사용한 것은 자신의 잘못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이후 이 사건은 인천지방경찰청의 자체 조사를 통해, 이혁재가 주장한 경찰의 문책성 인사와 허위 사실 유포가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습니다. 이혁재가 허위 주장을 하며 대중을 기만한 것이 드러난 셈이죠. 2013년 8월, 이혁재는 또 다른 인터뷰에서 검찰 조사 발표가 있었지만, 이미 대중의 관심은 식어 있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그러나 검찰 조사 발표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으며, 사건은 경찰과 피해자 간의 합의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혁재의 악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2014년 10월에는 사업 실패로 직원들의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아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2015년에는 지인에게 공연 자금 3억 원 중 2억 원을 갚지 않아 피소되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은 결국 이혁재의 사과로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하며 일단락되었습니다.

또한, 2017년 12월에는 전 소속사 A사에게 소송을 당했습니다. 이혁재는 한창 활발한 활동을 하던 시기에 연 이자율 13%로 3억 원을 빌려 아파트를 구입했으나, 유흥업소 사건 이후 방송 활동이 중단되며 상환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결국 소송에서 패소해 2억 4593만 원을 지급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2021년에는 수천만 원의 빚을 갚지 않은 혐의로 다시 피소되었으나, 변제 사실이 확인되며 해당 사건은 종결되었습니다.

이혁재는 개인적인 고통도 겪었습니다. 2014년 5월 2일, 신세계 방송 첫 녹화 날에 자신의 동생이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사망했으며, 이로 인해 어머니는 충격으로 응급실에 실려 가셨고, 아버지도 큰 슬픔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이혁재는 첫 방송을 포기할 수 없었고, 빈소 대신 녹화장으로 향했습니다. 이혁재는 당시 상황에 대해 “내가 무너지면 부모님이 어떻게 될지 몰랐다”며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도 이혁재는 또다시 수천만 원의 빚을 갚지 않아 피소되었습니다. 피해자는 이혁재가 사업 자금으로 수천만 원을 빌렸으나, 이를 변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혁재는 이에 대해 법인 명의로 빌린 돈이며, 변제 의사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러한 연이은 논란으로 인해 대중은 이혁재에게 등을 돌렸습니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방송에 나와 동정을 구하는 것은 피해자와 대중을 기만하는 행동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다만, 이혁재에게만 너무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 아니냐는 반론도 존재합니다.공식적인 방송은 아니지만, 유튜브를 통해 복귀 소식을 전한 이혁재의 앞으로의 행보를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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