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소 가능성이 높다..” 사실혼 녀의 뜻밖의 주장으로 반전 된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소송

초고속 결혼 후 결국 파경을 맞은 선우은숙과 유영재가 혼인 취소 소송을 두고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사실혼 여부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보이며 논쟁을 이어가고 있죠. 이번에 열린 혼인 취소 소송 첫 변론에서 유영재는 사실혼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반면,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사실혼 관계를 숨기고 결혼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5일 이혼을 발표했지만, 이후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유영재는 동거, 사실혼, 양다리 등의 주장이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반박하며, 선우은숙과의 결혼에서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첫 변론에서도 유영재 측은 사실혼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이에 선우은숙 측은 사실혼 관계를 알고 있었다는 목격자를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선우은숙 측 변호사에 따르면, 핵심 증인은 유영재가 한 여성을 자신의 아내로 칭하며 부부 동반 모임에 함께 참석한 사실을 증언할 예정입니다.

이 여성은 모 방송 관계자이며, 유영재가 실제로 아내라고 소개했고 함께 식사도 했다는 주장입니다. 이를 통해 선우은숙 측은 사실혼 여부를 입증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날 재판에는 양측 변호인만 참석했으며, 서로의 입장 차이를 확인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고 합니다. 재판은 약 15분 만에 종료되었습니다. 다음 혼인 취소 소송 공판은 10월 10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선우은숙 측은 핵심 증인에 대한 심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영재 측이 이 증언에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유영재 측에서는 사실혼 관계가 아닌 단순한 애칭이었다며, 사귀다 끝난 관계까지 모두 고지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내세울 가능성이 큽니다.

혼인 취소 소송 자체가 상당히 까다로운 소송이지만, 선우은숙 측은 억울함을 풀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선우은숙에게는 소송에서 이기는 것이 좋지만, 이기지 못하더라도 신뢰를 저버린 부분에 대한 억울함 때문에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사실혼 여부를 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이는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법적 공방은 길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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