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다 공개할게요..” 양지은의 아버지가 돌연 사망한뒤 장례식장에 찾아온 의문의 조문객의 수백억의 부조금


“여기가 수술한 데인가, 왜 지났는데도 아직도 아파…” 가수 양지은이 부친상을 당해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지은의 부친은 전날 오후 5시, 당뇨 합병증으로 서울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습니다. 빈소가 마련되자 트로트 동료 가수들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얼마 전 현철을 떠나보내며 슬퍼했던 장윤정도 빈소를 찾아 양지은을 위로했습니다. 장윤정은 “양지은이 미스트롯 시즌2 출연 당시에도 아버지 걱정을 많이 했다”며, “이제 더 이상 아픔이 없는 하늘에서 편안하시길 바란다”고 애도했습니다. 장윤정과 조영수는 슬퍼하는 양지은을 위로하며 거액의 부조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곡가 조영수와 마스터 박선주도 빈소를 찾아 양지은을 위로했습니다. 박선주는 미스트롯 시즌2 당시 독설을 퍼부어 미안했다며 양지은의 두 손을 꼭 잡아주었습니다. 조영수는 양지은의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병문안도 갔었다며, 이렇게 갑자기 떠나신 것에 대해 비통한 눈물을 흘렸습니다. 

미스터트롯 임영웅, 이찬원, 영탁, 장민호, 정동원도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임영웅은 같은 진(眞) 출신인 양지은을 만나 한참이나 위로했습니다. 이찬원은 예능 녹화를 마치자마자 빈소로 달려와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영탁은 최근 콘서트로 바쁜 상황이었지만 양지은 아버지의 비보를 듣고 바로 달려왔습니다. 장민호와 정동원도 빈소에 도착해 양지은의 두 손을 잡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2010년, 당뇨 합병증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버지에게 양지은은 자신의 신장을 하나 떼어 이식해 주었습니다. 양지은은 2021년 미스트롯 시즌2 출연 당시, 과거 판소리를 했으나 아버지에게 신장을 이식한 후 수술 후유증으로 노래를 포기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신장을 하나 떼어낸 후, 양지은은 허리가 자주 아팠고, 이에 치과 의사인 남편이 허리 마사지를 해 주며 위로해 주기도 했습니다. 남편은 “수술한 지 15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아프냐”며 양지은의 허리를 정성껏 마사지해 주며 그녀를 위로했습니다.

양지은의 부친은 수술 후 건강을 되찾았으나, 2021년에 병이 재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지은은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병상에 누워있는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전하며, 함께 찍은 영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드디어 오늘 중환자실에서 나오신 아빠를 만났지만, 또다시 심정지가 오는 모습을 눈으로 지켜보고 기도했다.

다시 중환자실로 들어가는 아빠를 배웅해 드렸다”며 “다시 한번 기적이 있기를”이라고 적었지만, 결국 돌아가셨습니다. 양지은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지극한 효심을 보인 바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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