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만 불쌍하게 됐네…” 김건모도 감쪽같이 속은 장지연의 남자들과 충격적인 사기극

성폭행 누명은 벗었지만 결국 피해 갈 수 없었던 김건모의 최근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되었습니다. 김건모와 자그마치 13살 차이 났던 아내 장지연이 숨긴 깜짝 놀랄 과거의 진실, 이들이 이혼할 수밖에 없었던 결정적인 이유 뒤에 숨겨진 깜짝 놀랄 비밀을 낱낱이 털어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개구진 이미지 뒤에 숨겨졌던 치명적인 논란을 뒤로하고 2년 넘게 자취를 감췄던 김건모가 결국 이혼 소식을 전하며 충격적인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된 지 2년 8개월 만의 파경이었는데요. 지인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13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9년 말 혼인신고를 마쳤습니다.

이미 혼인신고를 하기 전부터 파혼 무머가 돌 정도로 위태위태한 상황에 놓여 있었던 두 사람. 당초 2020년 5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으나, 김건모가 피소되면서 식은 따로 올리지 않았죠. 13살이라는 나이 차이, 거기에 치명적인 논란에 휩싸인 남자와의 결혼을 선뜻 결심하기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장지연은 이 엄청난 논란 속에서도 일찌감치 혼인신고부터 하며 김건모에 대한 확신을 보여줬습니다. 정말 만날 운명은 따로 있구나, 뒤늦게 만난 두 사람이 인연은 인연이구나 라는 생각마저 들 정도였는데요. 그렇게 조용히 결혼 생활을 이어오던 두 사람에게 그동안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이혼 소식과 함께 전해진 그들의 사정은 이렇습니다. “2년여 결혼 기간 동안 개인적 의견 차이 등을 좁히지 못했고 최근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라고 말이죠.

김건모가 누명을 벗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혼할 수밖에 없었던 결정적인 논란의 시작. 이제 성폭행 의혹을 처음 제기한 강용석 측과 정면 대결을 벌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는데요. 결과에 따라서 김건모, 강용석 둘 중 하나는 돌이킬 수 없는 치명타를 입게 될 것이라 예상되는 바, 결혼 문제는 물론 향후 연예계 활동에 있어서도 김건모의 이번 성폭행 의혹이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슨 억하심정이 있는 사람처럼 김건모를 저격했던 강용석 측의 일방적인 주장. 검찰은 김건모의 혐의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 김건모에 대한 무고가 인정되어 이 사건은 결국 2년 만에 혐의 없음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의 혐의가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김건모의 성폭행 혐의 이슈는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인지라 앞으로도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수밖에 없을 텐데요.

연예인에게 있어 이미지는 생명과도 같은 것. 성적인 논란에 휩싸이는 순간 이미지 회생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김건모가 이제 와 벗은 누명이라고 칭한 그 사건,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2016년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종업원으로 근무한 여성 A씨에게 음란행위를 강요하고 성폭행한 혐의. A씨는 2019년 12월 유튜브 채널 가세연을 통해 김건모의 성폭행 혐의를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건모 측은 A씨를 무고죄로 맞고소했고 “국민께 심려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지면 좋겠다.”고 말했죠.

피해자라 주장하는 여성 측의 폭로가 거세였던 터라 당시 김건모의 주장은 먹힐 리 없었고, 가세연의 폭로는 점점 더 거세지기 시작, 김건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밝힌 또 다른 여성 B씨의 폭로까지 연이어 터뜨렸습니다.

2007년 1월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김건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B씨는 스스로를 해당 유흥주점에서 매니저로 근무했다고 소개하며 김건모 파트너와 빌룸에서 언쟁을 벌이고 있었는데, 김건모가 와서는 “시끄럽다”고 욕하며 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머리채를 잡고 눕히더니, 주먹으로 때리더라. 곧바로 병원으로 갔는데 안면 골절과 코뼈 골절을 입었다”라며 응급실 내원 기록을 공개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B씨는 김건모와 가게 업주가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게 협박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이런 엄청난 폭로가 터지고 김건모가 피소됐을 땐 이미 장지연과 혼인신고를 마친 뒤 1달여가 지났을 무렵이었습니다. 당시 SBS ‘미운 우리 새끼’로 프러포즈하는 모습까지 공개했던 터라 시청자들은 갓 혼인신고를 마친 새 신부 장지연을 걱정하기 바빴습니다. 결국 행복할 거라 믿으며 이르게 진행했던 혼인신고는 장지연의 발목을 잡고 만 거죠.

사람들은 말합니다. “장지연의 속내가 궁금하다. 그렇게 빨리 혼인신고 할 일은 아니었다고 본다. 김건모 돈 보고 결혼한 거 아니냐”고 말들이 많았죠. 장지연이 뭐가 부족해서 안 그랬겠냐는 겁니다. 김건모 입장에선 땡큐였겠지만, 사실 진짜 사랑하는 여자라면 자기 때문에 피해 볼 수 있는 상황도 고려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뭐가 그리 급했을까요? 지금 와 생각해보니 이상한 게 두 사람 보여주기식으로 쇼윈도 결혼한 거 아니었나 싶습니다. 13살 나이 차이에 그것도 배울 만큼 배우고 예쁘기까지 한데 그 논란 속에 김건모랑 덜컥 혼인신고부터 했다는 게 너무너무 이상했어요. 뭔가 깨름칙한 이들의 관계.

더욱 이상한 점은 김건모에 대한 폭로를 기점으로 아내 장지연에게까지 본격적인 저격이 시작되었다는 것. 김건모에 대한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한 가세연은 장지연의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 공개와 무차별적인 인신공격을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세연의 폭로가 얼마나 충격적이냐면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에게 최악의 폭언을 쏟아부었죠.

아마 어쩌면 이 엄청난 폭로가 둘 사이를 갈라놓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확인도 채 되지 않은 터무니없는 폭로, 아무리 탄탄한 신뢰를 가진 남녀라 하더라도 “복잡한 남자관계”라는 말이 주는 혼란을 피하긴 어려웠을 겁니다. 유튜버 김용호는 대구의 한 강연회에서 장지연을 연상하게 만드는 발언을 한 뒤 충격적인 폭로를 쏟아냅니다. “톱스타와 동거를 했다. 남자 관계가 복잡하다”는 식의 카더라를 마구 쏟아냈죠. 그러면서 “그 친구가 이병헌을 만날 때 주변에 자랑을 많이 하고 다녔다더라. 취재해보니까 남자 관계가 유명했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세의 전 기자는 아주 대놓고 “아는 분들은 많이 알 텐데”라며 조성모의 대표곡 ‘아시나요?’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등장한 장지연의 남자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톱스타 이병헌이라니! 허위 찌라시도 아니고 실명을 고스란히 언급했다는 건 엄청 위험한 발언이 아닐까 싶은데요.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이 병원 측에서 명예훼손으로 고소해도 할 말이 없겠죠. 이에 장지연은 김용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여론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확인되지 않은 남자관계들을 들먹이며 가족을 공격하는 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김용호는 장지연의 대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가 김건모 전에도 연예인과 소문이 많았다면서 수위 높은 보복성 폭로를 이어가며 그녀의 피를 말렸습니다. 그러면서 지인들은 장지연과 이 남자가 결혼할 것이라고 알고 있었을 정도, 최근 2~3년 전의 일이다. 김건모만큼 유명한 연예인이라며 휘성의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수차례 불렀습니다.

당시 장지연의 법률대리인은 김용호가 지속적으로 장지연의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하거나 폭로를 예고해 장지연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김건모만큼 유명한 연예인과 결혼까지 놀 만큼 놀아본 장지연, 김건모와의 결혼은 너무나 큰 실수였다고 본다. 빨리 헤어지고 새 삶을 찾으세요.” 모두가 아니라고 할 때 두 사람만은 변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겠죠. 하지만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장지연 부모도 김건모와의 결혼을 적극 추진하는 듯 보였는데 왜 그랬을까? 내 딸이라면 그렇게 안 둘 것 같은데… 김건모는 당시에 콘서트 등 여러 공연을 잡아놓았으나 해당 논란이 불거지며 2020년부터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슈 전까지 활발하게 활동했던 김건모였기에 그의 복귀 가능성은 긍정적으로 점쳐지고 있는데요.

김건모의 마지막 활동 무대가 SBS였기에 시청자는 ‘미운 우리 새끼’나 ‘돌싱포맨’을 그의 복귀 방송으로 예측하고 있는 상황. SBS가 보여준 행보로 추측해 볼 때 이혼과 성폭행 무혐의를 붙이면 무혐의에도 이혼을 한 ‘미운 내 새끼’로 충분히 포장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어기고 불법 유흥업소에 출입한 최진혁을 처분과 동시에 방송에 복귀시키기도 했습니다. 또 논란이 있어도 편집 없이 그대로 방송하기도 했죠. 그렇기에 김건모의 복귀 판도 자연스럽게 깔아줄지 모른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3년 동안 잠적했던 김건모는 과연 시청자의 예측대로 SBS 예능으로 복귀할 수 있을까요? 무혐의를 받은 김건모의 복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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