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예능인 김종민이 돌아가신 아버지의 급작스러운 사고사를 털어놓으며 가장의 무게를 짊어졌던 어린 시절에 대해 고백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10월 15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출연자 이상민, 임원희와 함께 아버지의 묘소를 찾은 김종민의 모습이 전파됐습니다. 이날 김종민은 “아버지는 사고로 돌아가셨다”며 “택시 운전하시다가 몸이 안 좋아지셔서 횟집을 하셨는데 어느 날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연락이 왔다. 서해 밀물 때 주차하다가 차가 갯벌에 빠졌는데 문이 안 열려서 허무하게 돌아가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트라우마가 어마어마하게 왔다. 얼마나 고통스럽게 돌아가셨을까?”라며 “내가 누나, 여동생 중의 아들 하나인데 갑자기 가장이 됐다. 힘들 땐 원망도 했다. 고등학생인데 집에 남자가 저 하나인 상황이었다”고 아버지의 부재로 힘들었던 학창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아버지가 가장 그리울 때는 “요즘”이라고 고백한 김종민은 “제가 더 잘될 때 더 그립다. 용돈을 한 번도 드린 적이 없는 아버지”라고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어느 날 갑자기 돌아오신다면 차를 선물해 드리고 싶다. ‘일하지 말고 즐기시라’고 할 것 같다”며 애석해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과 함께 민물 매운탕을 먹으러 온 김종민은 “이 음식에 트라우마가 있다. 아버지가 낚시를 좋아하셔서 민물 매운탕을 많이 끓여 주셨는데 너무 비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민물 매운탕을 먹고 트라우마를 깨 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김종민은 “이건 괜찮다”며 “아버지표 민물 매운탕은 비린내를 제거하지도 못하고 먹기 힘들었었다”며 부친에 대한 트라우마적인 기억을 하나씩 깨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김종민은 또 최근에는 ‘뭉뜬 리턴즈’로 떠난 코요태 여행에서 어머니와 다정하게 통화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 지난 2023년 7월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에서는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의 25주년 첫 배낭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코요태는 태국을 찾는 배낭 여행객들의 인기 장소 중 하나인 몬쨈을 방문, 아찔하고 짜릿한 정글 코스터, 정글 바이크 등을 체험했습니다. 이어 숙소에 도착한 김종민은 의문의 여인과 다정하게 통화를 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에 여자 친구인 줄 알았던 상대방은 알고 보니 김종민의 어머니였습니다. 김종민은 어머니에게 다정한 말투로 태국의 날씨, 시차 등을 설명했고 이어 “엄마, 고수 먹어. 음식은 엄마랑 안 맞을 수 있어”라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김종민은 “그런데 여기 좋아. 가족 여행도 좋을 것 같아”라며 가족과의 여행을 계획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뭉클함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인 김종민은 댄서 전문 안무팀 ‘프렌즈’에 정식 입단해 1996년부터 R.ef의 무대에서 안무를 선보이며 댄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98년부터 1999년까지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가수 엄정화의 전담 댄서로 비중 있게 활약을 펼친 김종민은 이후에도 클론, 이정현, 조성모 등 당시 인기 가수들의 무대에 모습을 비추며 댄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코요태를 탈퇴한 원년 멤버 차승민을 대신해 2000년 11월 1일 발매한 정규 3집 앨범에 객원 멤버로 합류한 김종민은, 지난 2001년 10월 14일부터 정규 멤버로 자리 잡아 잘생긴 외모와 댄스 실력으로 팀의 인기몰이를 견인했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 1박 2일의 원년 멤버이자 상징 같은 존재로 현재까지 활약 중인 김종민은 1박 2일이 매 시즌 논란에 휩싸이며 존폐 위기를 맞았음에도 한결같이 프로그램을 지켜내면서 지난 2016년도에는 KBS 연예대상까지 받을 정도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김종민은 얼마 전 1박 2일 출연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지난 2023년 6월 30일 채널 십오야의 ‘나영석의 나불나불’에는 “나는 동생이랑 나불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나영석 PD를 만난 가수 김종민은 “1박 2일도 마지막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찬물에 못 들어갈 것 같다. 확실히 체력이 너무 많이 떨어졌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약 16년간 1박 2일에 출연 중인 김종민은 “중간에 한 번 빠질 뻔했다. 시즌 2~3으로 갈 때 멤버들을 다 바꾼다고 했다. 그래서 나한테 같이 못 갈 것 같다면서 너무 미안해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나영석과 이우정 작가는 “우리는 너가 1박 2일을 하니까 우리가 프로그램 할 때 겹치는 거 피하려고 못 불렀다. 미안하다”고 고백했습니다. 김종민은 “오히려 고마웠다. 나를 불러도 내가 잘할 것 같지가 않았다.
군 제대 이후로 약간 좀 이상한 어색함이 생겼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나영석은 “사실 그때 종민이가 욕을 많이 먹었다. 그때만 해도 1박 2일이 한창 인기가 많을 때였다. 근데 종민이가 초반부에 같이 하고 얘가 2년간 군대를 가니까 이후에 유입된 팬들은 사실 종민이 없을 때를 보고 웃는 거다. 그러다가 얘가 제대하고 왔는데 안 웃겨. 그러니까 사람들이 종민이 하차하라고 욕을 하더라”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 김종민은 촬영 당시 공황장애 증상을 겪었던 경험을 고백하기도 했는데, “이상하게 그 당시 멤버들과 만나면 아직도 그런 트라우마가 있다”며 “촬영장에 가면 공황장애처럼 이상한 기운 같은 게 있다. 그러다 보면 자꾸 이상한 얘기나 이상한 짓을 하게 되고 흐름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다. 뭔가 카메라가 있으면 이상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군대 갔다 왔을 때 위기가 아니라 아예 그냥 멘붕이었다.
내 생각대로 안 되는 것도 안 되는 거지만 사람들이 관심이 너무 많았다. 내가 제대할 때쯤 인터넷 붐이 일어났다. 기사도 나고 옛날에는 시청자 게시판으로 봤다. 어느 순간 댓글의 시대가 오면서 하차 청원 운동을 처음 겪어봤다. 내가 술을 원래 못 마시는데 그때부터 마시기 시작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를 들은 나영석은 “너한테 진짜 미안하다. 형은 그 정도일 거라고 생각을 못 했다. 1년 정도 걸려서 적응했겠거니…라고 생각했지”라며 김종민의 예능 활동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그의 어리바리한 바보 콘셉트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고정된 예능 프로그램에서 독특한 포지션을 구축하는 것은 그의 예능 역량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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