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의 고소고발 재판에 박수홍 씨의 80대 어머니가 증인으로 나서게 된 가운데 그동안 그녀가 미우새에 출연해서 했던 언행들의 이중성이 밝혀지며 많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박수홍의 동료 연예인들은 참 참다 참다 지인숙 여사에게 일침을 날렸는데요. 과연 박수홍의 어머니는 어떤 행동을 했던 것일까요? 특히 서장훈과 신동엽 유재석의 과거 발언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남들보다 유독 박수홍의 음주 가무에 예민했던 박수홍의 어머니 그녀의 이중성에 대해 서장훈은 뜻밖의 폭로로 말문을 막히게 했습니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어머님들을 가장 속상하게 한 아들에게 주는 상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요. 토니 엄마는 아들을 잘 못 챙겨준 것 같아 속상했다. 허지웅 엄마는 저도 아들을 못 챙겨준 것 같아서 가슴이 아파요라고 말하며 자식의 부족함을 본인들의 탓으로 돌렸죠 하지만 박수홍 엄마는 자신을 속상하게 만든 일이 클럽 간 거라고 단호하게 대답했습니다.
몰래 클럽 간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안 좋았다. 교회 가기도 부끄러웠다고 언급하면서 박수홍이 담배 피우지 술 마시지 전부 다 부끄러워할 거리밖에 없었다 게다가 교회 집사님이 방송 잘 봤다고 말하자 너무 부끄러웠다며 몸서리를 쳤는데요. 그 후로 다른 집사님과 마주칠까봐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맨 앞줄에서 예배를 보고 있다고 밝혔죠 서장훈은 이에 대해서 왜 부끄러워하세요.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에요. 어머니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이날 방송 이후 서장훈은 박수홍 엄마의 두 얼굴에 대해 적극적으로 폭로했는데요. 박수홍 어머니의 음주 장면을 목격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박수홍 엄마가 나 그 얘기하면 안 돼요라고 소리쳤지만 서장훈은 박수홍 어머니가 큰 맥주잔에 얼음을 가득 채워서 소주를 퀘캄칼 넣는 걸 보았다고 발언했죠. 그러면서 말술인 서장훈과 계속 똑같이 대작을 했다면서 구체적인 진술을 했는데요.
서장훈이 박수홍 어머니가 잔이 넘쳐 흐를 때까지 따라주셨다고 말하자 김건모 엄마도 수홍 엄마의 잔이 벌써 비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결국 서장훈도 너무 힘들어서 취할 정도였다고 말해 박수홍 엄마의 앞과 뒤가 다른 모습을 직접적으로 언급했죠. 이에 신동엽도 박수홍 어머니의 주량에 관련한 발언을 했는데요. 술 먹고 안 취하는 사람은 박수홍 어머니다. 어머니께 소확행이 뭐냐 여쭤보니 자기 전에 술 1잔 하는 게 좋다고 하시더라 이 닦고 나면 뭐 먹는 게 싫어서 안주는 안 드신다고 하시더라고.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미우새 촬영장에서 음료수를 가져다주는 작가에게 난 액체는 술하고 물만 마셔요 낯 맑고 투명한 것만 좋아해요. 소주는 소화제다 생각하고 먹어요. 등의 애주가 다운 발언을 했는데요. 그러면서 아들의 음주는 부끄러워하며 책망하는 모습에 내로남불의 정석을 보여 주었죠. 이외에도 박수홍 엄마는 아들에 대한 불만은 끝이 없었습니다.
방송에 공개된 내용만 해도 박수홍이 카드를 조금 많이 쓴 달에는 명세서를 식탁 위에 올려놓고 가족들 앞에서 망신을 주고 일주일 동안 카레만 주길래 다른 반찬 얘기를 했더니, 돈 버는 걸로 유세 떠냐며 폭언을 하고 박수홍 엄마는 단식 투쟁을 하여 박수홍이 무릎 꿇고 빌었던 얘기는 이미 유명하죠. 또 너무 독립을 하고 싶었던 박수홍이 간신히 독립하는 것을 허락받은 뒤 이사를 했더니, 가족들이 바로 아랫집으로 이사를 왔다고 하는데요. 평생을 가족을 위해 헌신한 아들에게 어떤 마음이면 이렇게 대할 수 있는 것인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예전에 미운 우리 새끼의 개그맨 박명수가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박소홍의 형수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논란은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가 딸과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아들만 셋인 박수홍 엄마가 나이를 먹고 보니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속내를 털어놨고 이에 서장훈은 딸 같은 며느리가 있지 않으시냐 라고 물었죠. 박수홍 엄마는 그래서 며느리를 딸이라 생각하고 좋아한다고 말하자 이상민 엄마 역시 며느리를 딸처럼 생각하고 싶다고 공감했는데요. 이때 박명수가 팩트 폭행을 날렸는데 딸 같은 며느리를 본 적이 없으며 며느리들이 원치 않는다고 일침을 가한 것이죠. 그러자 이상민 엄마는 아니다. 딸 같은 며느리가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라고 반박했고 박명수는 다시 그럴 수 없다 라고 딱 잘라 말했습니다. 이어 박명수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딸 같은 며느리는 어렵다며 시어머니들이 너무 잘해 주는 것도 싫어한다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그의 의견은 어머니들로부터 환영받지 못했는데요. 해당 방송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논란이 일었고 누리꾼들은 딸 같은 며느리 경력 같은 신입 동그란 삼각형을 원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감명수 너무 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프로그램 제목인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는 아들들이 모두 미혼이라는 점을 들어 몇몇 누리꾼들은 해당 내용 부분을 박명수만 결혼한 이유 라는 제목으로 올려 큰 화제를 낳기도 했죠. 한 인터뷰에서 박수홍의 어머니는 첫째는 굉장히 야무진 아이 둘째, 수홍이는 아주 착하고 순한 애라 부모님의 말을 거역하지 않는다는 듯한 발언을 던졌습니다. 박수홍은 하고 싶은 게 있어도 부모님께서 수홍아 이렇게 살면 안 된다. 하느님이 주신 은혜를 남들을 위해 쓰며 살라고 하셔서 못한 게 많다 라며 그동안 그가 어떤 삶을 살아왔을지 추측하게 했죠. 실제로 박수홍은 사고 싶었던 집을 6개월이나 기다려 사려고 했는데 새벽부터 부모님이 찾아와 너무 좋은 차도 안 되고 너무 큰 집에 살아도 안 된다라며 뜯어 말렸다고 전했는데요. 결국 박수홍은 그 집을 사지 못했고 무엇을 하든 자신이 아닌 부모를 신경 쓰느라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말 그대로 순하고 착한 아들 박수홍을 두고 온 가족이 가스라이팅을 하며 온전히 그의 삶을 살지 못하도록 방해한 것 같은데요. 최근 친형과 법적 소송을 진행 중인 방송인 박수홍이 과거 ‘미운 우리 새끼’ 출연 당시 나온 사주 결과가 다시 조명받고 있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어서인지 좀 충격적이긴 한데요.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서 박수홍의 사주를 봐주었던 그 선녀 보살은 내용이 2023년 현재 많은 유사점이 확인되어 인기가 폭발 중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당시 인천 문학동에서 근무하던 선녀 보살은 숭의동으로 옮겨 손님이 박 터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예약금이 5만 원인데도 불구하고, 내년까지 예약이 밀렸다고 하죠. 박수홍은 당시 어머니와 함께 출연한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절친 손헌수의 추천으로 사주를 보러 갔습니다. 당시 그는 집안이 기독교라며 미심쩍어 하면서도 역술가에게 결혼 운에 관해 물었고, 역술가는 박수홍에게 “결혼해도 아내도 그만 아니세요.
그냥 살 만하니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박수홍은 마음이 읽힌 듯 깜짝 놀라 허허 웃다가 “예, 맞습니다”라고 답했죠. 역술가는 40대에는 결혼이 힘들 것 같다고 점치며 “제가 보기에 박수홍은 50세 정도 돼야 누구랑 살 수 있는 게 적합한 것 같다”며 “50세가 되기 전까지는 그냥 흘러가는 대로 누가 다가오면 받아주고 떠나면 보내준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박수홍은 만 50세였던 지난해 23세 연하의 김다예 씨와 결혼했는데요. 또 박수홍은 “저와 어머니의 사주가 잘 맞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는데, 역술가는 “한숨이 나온다. 사라질 근심이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고 “아들이 죽고 어머니가 일어나는 사주”라고 부연했죠. 이를 듣던 박수홍은 “저희 어머니가 절 밟고 일어난다고요?”라고 되물었습니다. 이에 역술가는 “박수홍이 엄마를 이겨 먹는 것이 없고 엄마를 헤아려 주고 이해해 주는데 엄마는 이걸 잘 모른다. 어머니가 박수홍에게 더 많이 표현해줘야 한다”고 강조했죠.
아들 박수홍이 사주 보는 모습을 지켜보던 모친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다”고 분개했는데요. 그래서 사주를 맹신하던 박수홍의 형이 “결혼하면 수홍이 죽는다”며 결혼을 못 하게 막았다는데, 이 방송을 보고 그렇게 생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은 결혼을 하면 새로운 사람이 들어와 사주가 바뀌니 그동안 죽어있던 박수홍이 살아나는 사주였던 것인데요. 드디어 순딩이처럼 가족에게 이용만 당하던 박수홍 옆에 김다예라는 평강 공주 같은 참모가 나타났습니다. ‘실화탐사대’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박수홍의 친형은 사주를 맹신했다고 합니다. 오랜 기간 사주를 공부하고 이를 바탕으로 많은 의사결정을 했다는 박수홍의 친형. 박수홍이 결혼까지 갈 뻔했던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유도 친형의 사주를 바탕으로 한 결정 때문이었다고 하죠. 박수홍의 변호사에 따르면 친형이 전 여자친구와 동생의 사주 결과가 안 좋아 집안을 망하게 할 수 있다며 가족이 나서서 헤어지게 했다고 합니다.
절친 손헌수는 “박수홍 형이 사주 봐준 얘기를 계속 하더라. 어느 순간부터 맹신하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연예인 동료도 많이 잃었다. 친형이 그렇게 한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방송에서 공개된 녹취에 따르면 박수홍은 친형으로부터 “부모 형제를 자르든지 여자를 자르든지, 네 사주가 그렇다”는 말도 들었죠. 가족들의 반대에 의해서 진지하게 만남을 가지던 연인과 헤어지며 정말 파란 잎이 잘려나가는 느낌을 받았다는 말에서 진짜 친가족이 맞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얼마 전 박수홍의 형과 형수의 악행을 고발한 ‘실화탐사대’에 출연해 처음으로 본인의 심정을 밝힌 사람이 있어 화제가 된 적이 있죠. 화제가 된 이유는 바로 유재석의 인터뷰이기 때문인데요.
유재석이 박수홍을 지지하는 이유? 유재석 씨가 국민 MC인 만큼 개인적인 의견을 표현하지 않는 성격이고 굉장히 조심하는 사람인데, 그런 상황에서도 직접 이렇게 나와서 목소리를 내는 것은 지난 30년 동안 박수홍을 바라보는 유재석 입장에서는 그만큼 박수홍을 믿는다는 뜻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수홍이 형과 저는 1991년 KBS 대학 개그제 동기이자 정말 친한 우정을 나눈 그런 친한 형”이라며 “지금도 그 착한 심성과 성품은 변하지 않았고, 제가 힘들 때 형이 저를 참 많이 위로해줬다”고 하면서 “형을 좋아하고 존경한다. 앞으로도 우리의 마음 변하지 않고 평생을 의지하면서 그렇게 살자”고 하는데 제가 다 눈물이 났습니다. 지금 박수홍의 옆에 김다예가 있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박수홍 씨 꼭 힘내시고 이번 재판에서 꼭 승소해서 모든 지난날의 고생이 헛되지 않게, 그리고 형은 꼭 죄질에 맞게 벌을 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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