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는 아무 상관 없는일” 서장훈이 현주엽을 빠르게 손절했던 진짜 이유 최근 재조명된 과거 현주엽의 충격적인 행동

토요일은 밤이 좋아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밥 잘 먹는 형이라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전농구 선수 현주엽의 녹취록이 공개되며 사람들은 충격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전부터 방송에서 보인 갑질 모습과 학폭 논란으로 인해 이미지의 타격이 있었지만 결국 오늘 자신의 욕설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며 현주엽을 더 이상 티비에서 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이번 녹취는 현주엽의 아들이 소속된 휘문중 농구부 코치에게 학부모로서 전화를 한 것이 아닌 선배로서 부당 압력을 행사해 더 큰 논란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또한 현재 감독직을 맡고 있는 휘문고 선수들을 자신의 방송 출연 이유로 방치하는 모습을 보여줘 업무 테마 논란과 함께 많은 학부모들의 비난이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번 현주엽의 사건이 많은 공분을 낳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 농구의 스타 중 하나이자 한 시대를 풍미했던 현주엽 과거 현주엽은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고려대 농구부를 이끌었고 우리나라 농구 역사에 빠져서는 안 되는 인물이지만 부상으로 안타깝게 빨리 은퇴한 선수 중 하나였죠 은퇴 이후 지도자의 길을 걷다 지금은 예능인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는데요. 그렇게 방송에서 활약하며 인지도를 높여갔던 현주엽은 이번 갑질 관련 논란이 터지면서 과거의 논란도 꼬리표처럼 재조명되고 있죠.

일단 이번 갑질론 하는 휘문고 농구부 학부모들이 현 감독에 대해 각종 탄원서를 제출하면서부터 시작됩니다. 현 감독이 부임한 이후 방송 촬영 등을 이유로 자주 연습 경기와 훈련에 불참했었는데 하필 현 감독이 참석하지 않은 날 한 선수가 경기 중 큰 부상을 당하자 제대로 된 조치를 받지 못해 결국 논란이 수면 위로 드러났죠. 그리고 현주엽이 자신의 아들이 소속된 휘문중 농구부의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농구부원들이 돌아가면서 많은 상황판작성을 자기 아들만 맞는 것 같다고 코치에게 항의한 것인데 당시 현주엽과 휘문 요즘 농구복 코치 통화 내용을 들어보겠습니다. 야 너 내가 지금 하도 열이 받아서 전화했는데 야 작전판 담당이 스코어북 적는 거라며 너 지금 내가 한 말 거꾸로 뒤집어서 지금 멕이는 거냐 꼭 애들 순간대로 어 근데 야 오늘 원래 겪는 건데 우리 애들 들어가고 나서 바꿔줬다매.

어 지금 오해하시는 것 같은데, 아버님 전화 오셔가지고, 전화 주는 거 같다고 말씀하셔가지고, 야 내가 아버님이냐 야 지금 니 선배로 전화했지 이러한 행보로 학부모들이 잇따라 현 감독에 대한 탄원서와 호소문 등을 제출하자 교육청은 휘문고와 휘문 중에 자체 조사를 지시한 뒤 특별감사까지 나선 상황이죠. 이렇게 현주엽이 논란을 불러온 행동은 사실 처음이 아니었는데요. 1997년 고려대 재학 당시 현주엽은 자신을 너무 쳐다봐서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의경을 폭행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기사에 따르면 현주엽을 포함한 농구 선수 5명이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고 나오던 중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22살에 의경에게 주먹을 휘둘러 전치 사주의 상해를 입혔습니다. 또한 본인이 피해를 당한 사건도 있었는데요. 현주엽은 한 차례 큰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선수 생활로 모아둔 17억 원을 친구에게 소개받은 펀드매니저에게 맡겼다가 결국 돈을 날리게 되는데 펀드매니저를 소개했던 친구는 당시 가장 좋아하고 신뢰했던 친구라고 전해집니다.

이때 현주엽은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친구의 마음 말만 믿고 사태가 좋아지기를 기다렸지만 결국 사태가 수습이 되지 않자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하게 됩니다. 귀국한 이후부터 소송 전쟁이 시작되며 2012년 5월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17억 중 9억 정도를 돌려받았다고 전해지나 손해금액 또한 막심했죠. 이러한 사기사건으로 인해 현주엽은 돈 앞에서는 친구도 부질없다는 것에 대해 뼈저리게 느꼈다고 합니다.

이후 인터뷰에서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 나에게 많은 힘이 되어 주었던 친구였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를 마주하게 된다는 것이 돈을 잃은 것보다 더욱 가슴이 아팠다고 얘기했고요. 현주엽의 논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는데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된 과거가 있습니다. 당시 음주단속을 피하기 위해서 달아나다 논란을 가중시켰죠 그는 불법 유턴을 하다 적발되었고 이로 인해 면허정지에 처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렇듯 개인사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도 현주엽은 여러 논란과 구설수에 오르게 됩니다.

현주엽이 감독으로 활동하던 시절 그는 선수들을 향해 폭언을 일삼았는데 그가 은퇴 후 방송에 출연하면서 이전 행보들이 하나둘씩 조명받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농구선수 출신으로서 무례하고 권위적인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이를 본 대중들은 현주엽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일화로 그가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할 무렵 하승진은 한국 농구에 문제점을 제기했는데 그는 한국 농구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로 강압적인 지도자를 꼽았습니다.

하필 현주엽이 방송을 통해 보여주는 언행들이 하승진이 언급한 내용들을 그대로 보여줘 대중들은 현주엽을 두고 꼰대라고 비판을 하기도 했죠. 그러나 이러한 현주엽에 무례한 언행들은 오히려 예능이라서 미화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는 과거의 부상 때문에 힘들어했음에도 같은 문제로 괴로워하는 선수를 무시하며 오히려 식단을 지적하면서 한 것도 없는데 밥이 넘어가니 밥이 아깝다 등의 상처가 될 만한 발언도 아무렇지 않게 내뱉었죠. 또한 감독 시절에도 여러 모욕 적인 발언을 하는 것이 농구중개 중 여러 번 포착되었습니다.

이후 해당 방송에서 허재가 출연했을 당시 서로가 더 독설가라며 다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현주엽은 이날 방송에서 허재의 독설이 더 심하다며 자신의 비난은 비난도 아니다라고 얘기했죠. 한 영상 속의 허재는 과거 중국과의 경기 직후 열린 인터뷰에서 중국 취재진의 무례한 질문을 받고 뭔 소리야 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어라며 기자회견 박차고 나오는 일화가 재조명되었는데 이에 허재가 욕설을 사용한 이유는 선수들을 위해서 자신이 대신 화를 낸 것이라고 설명하자 MC들은 전부 멋있다며 화재를 칭찬했습니다.

이에 현주엽은 당황하며 그러면 내가 뭐가 될 반발했고요. 당시 프로그램 MC를 맡고 있던 전현무는 현주엽은 그냥 쌍욕을 하고 있는 거다라고 일침을 날렸죠 또한 여러 에피소드들을 통해서 꼰대질 논란에 또다시 휩싸이는 계기가 발생했습니다.

현주엽은 이제 25살이 된 어린 피디에게 시종일관 거만한 태도로 반말을 하며 군대는 안 갔냐 인상이 별로다 군대 갔으면 고문관이네 한 달 뒤에 보기 힘들 것 같은데라며 비아냥거리는 태도를 보였고 또 하나의 일화로는 유명 유튜버인 도티가 게스트로 함께 나왔는데 현주엽이 강조하는 선후배 관계로 치면 도티가 유튜버 선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주엽은 도티에게 나이에 대해서 묻거나 대화에 집중하지 않고 먹는 것에만 집중하였습니다. 자신이 직접 유튜브를 배우기 위해서 불렀음에도 시종일관 무시하는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되었었죠.

심지어는 같은 출연진이었던 전현무와 김숙 또한 질린다는 표정으로 대놓고 그를 비난할 정도였고 이로 인해 시청자 게시판에는 현주엽의 사과와 함께 프로그램 하차를 요구하는 글로 도배됐고요.

이렇게 조그마한 사건사고들을 일으키며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던 현주엽은 2021년 3월에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며 더욱 큰 논란에 휩싸이게 됩니다. 당시 커뮤니티 올라온 폭로글에서는 이 글의 대상이 누구나 현주엽임을 알 수 있었는데요. 휘문중을 나왔다는 것과 이니셜이 H인점 그리고 77년생이라고 밝힌 작성자의 선배인 75년생이라는 점 어머니가 농구 국가대표 출신이며 방송을 하는 사람은 현주엽임을 간접적으로 가리켰습니다.

글쓴이인 A는 현주엽의 당시 미성년자인 본인에게 허드렛일을 시키거나 농구화를 뺏기도 하였고 장기판 모서리로 농구부원의 머리를 가격하였으며, 강제로 농구부의 간식을 사오라고 했다. 다고 전해지죠 이러한 폭로의 현주엽은 SNS에 글을 올리며 자신의 혐의를 부정하였는데요. 현주엽의 해명문에 따르면 당시 체육계는 매우 험했고 자신 또한 얼차려를 많이 받았으며 이러한 경험으로 인해 자신이 주장이 된 이후 농구부의 군기를 잡은 적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얼차려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사과의 뜻을 표현하며 인정했지만, 단순 군기의 목적이 아닌 개인적 목적이라는 것은 부정적인 의도를 씌우려고 이에 대해 법적인 절대로 군기를 잡은 적이 없고 이에 대해 법적인 절대 절차를 밟을 것을 예고했습니다. 그런 와중 정치 유튜브 채널에 제보했다는 이유로 폭로자 A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또한 폭로자 동기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나타나 일련 선배인 서장훈이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서장훈에게 입장 표명을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서장훈은 자신이 직접 본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폭로자의 동기라고 주장하는 인물에 대해 본인은 전혀 알지 못하고 왜 본인을 언급하는지 모르겠다며 자신은 상관없다는 모습을 보였죠 사실 서장훈은 이번 사건도 그랬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현주엽과 엮이는 걸 꺼려하는 이른바 손절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친하다고 알려진 서장훈과 현주엽 이 둘의 인연은 중고등학교부터 시작됩니다. 서장훈이 현주엽보다 1년 농구 선배였고 중고등학교 시절 같은 팀에서 활약했었죠.

고등학교 졸업 이후 서장훈은 연대로 현주엽은 고대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95년 농구 대잔치에서 연고전을 치르며 이 둘은 맞붙게 되었는데 이날 서장훈이 실수로 휘두른 팔꿈치에 현주엽이 머리가 부딪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때 이성을 잃은 현주엽이 서장훈을 향해 네가 감히 팔꿈치를 써라며 반말로 항의했다고 하죠. 농구계는 선후배 위계질서가 굉장히 강하다고 알려진 종목이기에 이날 1년 후배 현주엽의 반말 항의는 서장훈의 입장에서 큰 충격이었고요.

그리고 이들은 농구계에서 은퇴한 뒤 연예계에서 마주치게 됩니다. 농구 은퇴 후 서장훈은 방송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자리를 잡았지만 현주엽은 서장훈에 비해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 시점이었죠. 즉 이 둘은 농구에 이어 방송계에서도 선후배 위치였는데 서장훈과 현주엽은 우연히 한 프로에 같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날 한 패널이 현주엽에게 서장훈은 학창 시절에 농구를 잘했냐라는 질문을 하자 현주엽이 답하길 서장훈이 농구부 뽑힌 이유는 단지 키가 커서 뽑혔다며 실력을 비하하는 답변을 했죠.

서장훈은 그동안 방송에서 농구만큼은 줄곧 강한 프라이드를 보여주었기에 이날 1년 후배 현주엽에 무례한 발언에 순간 표정이 굳어지며 화가 난 듯한 모습이었죠. 사실 농구계의 기록이나 활약면에서 서장훈은 현주엽보다 훨씬 앞선 레전드이자 현주엽의 직속 1년 선배였던 만큼 이런 무시 발언에 굉장히 기분이 상했을 겁니다.

서장훈의 지인에 따르면 이날 현주엽의 무례한 언행을 겪었던 서장은 촬영 이후 현주엽과는 두 번 다시 방송을 하지 않겠다는 서운함을 드러냈다고 과거 현주엽은 서장훈에 대해서 형은 영원한 동반자라고 밝혀쌌지만 오히려 본인이 아꼈던 사람들이 자신의 무례함으로 인해 상처를 받지 않았을지 이번 기회에 깊이 되돌아보길 바랍니다.

📢 아래 지원금, 환급금들도 꼭 찾아가세요!

👉 정부에서 25만원을 지원합니다 25만원 민생지원금 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