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겪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은의 이혼 이후 근황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23년 11월 16일 박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긴 글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지윤입니다. 이라며 그동안 가정사 때문에 연락을 드리지 못해 걱정을 끼쳤다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박지윤은 그동안 크라임 십 리턴즈의 마지막과 여고 출입반의 시작을 이끌었고 아이들 덕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잘 이겨냈습니다. 그라며 최근 근황을 공유했습니다. 그러나 렌즈가 이런 때에 문제를 일으켜 내일 간단한 안과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회복 기간 동안 소식을 전하지 못할 것 같아 글을 쓰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지윤은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말과 글들을 다루면서 사실인 것도 있고 사실이 아닌 것도 있다 말했습니다.
그녀는 내가 나의 지난 날을 다 기억하지 못하거나 완전히 가공된 것들도 있다. 그러나 지금 여기에서 그것들을 바로잡고 변명하고 쉽지는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지윤은 시간 동안 자신을 돌아보며 많은 반성을 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녀는 그때그때 충동적으로 행동하거나 의도가 왜곡되어 상처를 주기도 하고, 잘못된 행동을 모르고 저지른 적도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우는 미처 말하지 못한 속사정을 밝혀 하늘이 손바닥으로 가릴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늦게나마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한다고 앞으로는 더 나은 모습으로 나타나겠다는 약속도 했습니다.
그녀는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아쉬워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예전에 자신을 반성하고 하루를 마무리할 때 그날의 자리 잘못을 돌아보게 된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박지윤은 또한 내일은 오늘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를 희망하며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자신과 비슷한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분들에게 한 가지 부탁을 했습니다. 스몰넷 철 모르는 어린 나이에 방송이라는 분야에 입문하며 조바심을 내며 살아온 어린 절을 한 번만 이해해 주시고 품어 주십시오. 요라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박지윤은 이제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 다시 혼자서 살아가려는 결심을 한 자신에게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그녀는 대신 한 가지의 싸움만을 묵묵히 지켜봐 달라고 말하며 자신의 아이들의 미래에 상처가 가지 않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SNS 온라인에서 싸우지 않고 법에 테두리 안에서만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윤은 큰 결심으로 집을 나서는 순간 날씨가 따뜻했던 것 같았지만 어느새 계절이 바뀌어 추운 겨울이 되었음을 느꼈습니다. 그동안 흘러간 시간이 얼마나 빠르게 지나갔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오늘은 자신보다 더 응원이 필요한 중요하고 힘든 싸움을 벌이는 수험생들 특히 조카 정윤이를 생각하며 마음을 나눴습니다. 그녀는 이러한 수험생들이 인생의 첫 파도를 잘 넘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는 웃음 지을 수 있는 이야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최동석의 의미심장한 글도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17일 최동석은 사람은 두려우면 말이 길어진다는 짧은 글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박지윤은 1979년생으로 올해 44세이며 2004년 KBS 30 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2006년 8월 26일부터 2008년 3월 29일까지 KBS 스타 골든벨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2008년 3월에는 박지윤과 KBS 입사 동기인 한 살 연상의 최동석과 산내 연애를 시작했으며 이후 2009년 9월 11일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어서 2010년 10월 22일에 딸 최다인 양을 2014년 2월 4일에는 아들 최연군을 품에 안았습니다.
그러나 결혼 이후 14년 동안 연예계에서 손꼽히던 부부였던 박지윤과 최동석은 2023년 10월 30일에 법률대리인인 김장 법률사무소를 통해 제주지방법원의 이혼 조정을 접수했으며 다음날인 2023년 10월 30일에 박지윤은 소속사인 JDBN터테인먼트를 통해 과거에 저와 최동석 씨를 비롯한 저희 가족을 지켜봐 주시고 아끼셨던 분 분들께 조치 아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서 송구스럽다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박지윤은 오랜 기간 동안 고민한 끝에 최동석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이혼 절차가 원만히 진행되지 못한 채 알려진 점에 대해 송구스러움을 표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양측이 아이들의 부모로써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라는 소망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박지우는 갑작스러운 부모의 일로 아이들이 상처받는 것을 막기 위해 확인되지 않은 말과 글로 두 번 상처받는 일을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향후에는 자신과 아이들의 신상에 해를 끼치는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여러 창구를 통해 소통해 왔지만 오늘처럼 말하기 어려운 상황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며 힘든 시기에 반가운 소식을 전하지 못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같은 날 최 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 시기에 이런 글 쓰는 거 정말 죄송하다는 글로 시작하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그는 여기에 다만 저희 부부의 이야기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사실이 돌아다닌다 바로잡고 일부의 자제를 촉구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서 최동석은 과거에 자신이 제작한 영상이 아닌 남자가 이래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유한 적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 영상에는 영어로 바람을 피운 여자에게 절대로 돌아가지 마라는 글귀가 담겨 있었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보도된 이후 해당 영상이 다시 언급되면서 박지윤의 귀책사유로 두 사람이 파경을 맞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동석은 해당 영상이 자신의 아내에 대한 귀책 사유를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억측이 계속된다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동석은 지난 7월부터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연이어 남겼습니다. 그는 내 편이 없는 전쟁터에서 혼자 싸우는 인생만큼 처량한 게 또 있을까? 나며 살면서 후회스러운 것 중 하나는 상대가 반박불가의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나의 마음이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대화를 시도하려 했다는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또한 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는 한남동 로터리에서 차를 돌리지 말아야 했다.
그때가 하늘이 주신 기회였는데라는 글도 주목받았습니다. 지난 12일 최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밥 안 먹고 있을까? 봐 집으로 찾아온 동생 앞으로 내가 잘해야 할 사람이 많다는 걸 깨닫는 요즘은 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에는 친한 동생과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최동석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은 이혼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박지윤은 소속사를 통해 저는 오랜 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며 기본 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지게 돼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갑작스러운 소식에 대해 두 사람의 이혼을 둘러싼 다양한 억측과 허위사실이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되었습니다.
이에 최동석은 저희 부부의 이야기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사실이 돌아다닌다며 기혼이 마치 아내의 귀책인 것처럼 조작되고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자 한다. 계속되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동석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의혹이 지속되자 2023년 11월 13일에는 박지윤의 소속사가 박지윤이 자녀들의 안정을 위해 이혼 사유를 항구하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허무맹랑하고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 사실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는 소속사는 소속 연예인과 자녀의 최소한의 안전과 안정을 위해 법률대리인인 김장 법률사무소와 협의하여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람을 대한 증거를 수집하고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소속사는 박지은의 명예를 훼손하는 무분별한 루머 유포에 대해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며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두 사람의 안전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두 사람을 응원한다고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