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들흔들고 있는 현역가왕 첫방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가져가더니, 3회 만에 마의 10프로를 돌파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인기와 비난은 함께 간다라는 말을 증명이라도 한 듯 현역가왕을 향한 대중들의 비난 역시 폭주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비난 여론부터 김다연이 당한 편파 판정 논란 그런데 최근 김다현 형이 여기에 대해 입을 열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그녀는 이번 논란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혔을까요? 한편, 이번 논란들 외에도 최근 현역강 제작진들은 의도적으로 전유진의 무대 일부분을 잘라낸 뒤 방영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습니다. 대체 현지 너무나도 잘 나가는 전유진의 무대 일부를 편집한 진짜 의도는 무엇이었을까요? 각설하고 현역가왕이 얽힌 수많은 소식과 의혹들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시죠.
현재 주역 중 한 명인 린은 일부 대중들로부터 무거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가사와 박자를 실수한 것은 프로로서 아쉬운 부분이기는 하지만요 지금 그녀에게 달리고 있는 악플들을 보면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죠 관련 댓글들 중 일부만 다뤄보자면 가수가 가사를 까먹는다는 것은 자질이 없는 거죠.
근데도 높은 점수가 나왔다는 것은 평가단의 자질 문제죠라며 민간심사위원단을 함께 비난하거나 민 씨가 트롯을 계속 부르겠냐 전국의 작은 무대에 서기나 하겠냐라는 댓글로 발라드 가수인 린의 트로트 자질을 의심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데요. 여기에 지난번 예고편에서 린과의 데스매치 이후 김다현이 그야말로 펑펑 눈물을 쏟는 오해라는 장면이 방영되자 린을 향해 욕설이 섞인 댓글을 남기는 네티즌까지 나타난 상황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현재 모든 대중들이 린을 아니 곱게 보고 있는 건 아닌데요.
오히려 그녀를 응원하고 린 특유의 애절한 음색을 선호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실제로 여자 트롯 가수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현역가왕에서 린이 없었다면 그냥 그랬을 것 같음 늘 먹던 음식 같은 느낌 근데 린이 있으니까. 뭔가 참신하네 린 때문에 호기심 갖고 유입되는 사람 많을 것 같음이라며 린을 옹호하는 네티즌이 눈에 띤니다. 동시에 그녀의 가사미 박자 실수에 대해서도 린 긴장하는 걸 내가 볼 줄이야 콘서트에서 못 보던 희귀한 장면이었다라는 응원을 보내는 팬들도 있었죠.
실제로 린이 욕을 많이 먹고 있기는 하지만 동시에 현재 전유진과 김다현을 이어 현역가왕 화제성 탑 쓰리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선 그녀가 첫 무대를 선보인 날 버린 남자는 영상 업로드 열흘도 되지 않아 조회 수 60만 회를 기록했으며 김다현과 겨뤘던 데스매치 무대인 봄날엔 간다 영상은 무려 업로드 이틀만 해 조회 수 50만 회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죠. 그런데요.
최근 린의 편파 판정 논란으로 인해 1명 피해자로 손꼽히고 있는 김다연이 직접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린과 관련된 글을 올려 큰 화제를 빚었다고 합니다. 이 글 대체 무슨 내용이었을까요? 최근 김다현은 린을 향한 대중들의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린을 배려하는 듯한 글을 올렸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따뜻하고 푸근한 큰언니 같은 린 언니와 함께라서 기뻤습니다. 린 언니도 그리고 김다현도 계속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겸손한 멘트가 담겨 있었죠. 그러자 린 역시도 다연공주라는 애칭에 곰돌이와 하트 이모집까지 붙이며 싹싹하고 애교 많은 김다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참 물론 린이 도관 없는 비난에 시달리고 있는 건 맞지만요 그럼에도 데스매치 무대에서 심사위원이 남긴 형평성 없는 판정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김다현 양이 이렇게까지 나서서 니네 편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니 정말이지 김다연 양이 아버지 김봉근 훈장 밑에서 예의 바르고 선하게 자라난 소녀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김다현은 이미 트롯 차세대 스타로 단단히 자리매김을 한 지금까지도 겸손한 모습을 보이며 산에 올라와 노래 연습을 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김다현은 가창력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아버지의 특별한 훈련법 때문이라며 1년에 10개씩 100대 명산을 완등하기로 했는데 지금까지 5년간 53개 명산을 등산했다. 5년 더 하고 성인이 되면 훈련의 마침표를 찍게 되는데 등산이 거듭될수록 도움이 되었다라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직까지도 폭포수 밑에서 소리 연습을 하는 등 실력을 높이기 위해 부던히 노력하고 있다는 김다현 이런 걸 보면 앞으로 그녀가 얼마나 더 큰 가수가 될지 기대되는데요.
여기에 시간이 지나면 더욱 깊어질 린과 김다현 사이의 관계자 역시도 현역가왕만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지금 현역가왕을 둘러싼 10대 가수 순환 시대의 피해자는 단순히 김다현 양뿐만이 아닙니다. 심지어 압도적인 1위 후보자인 전유진조차도 제작진의 편집 논란 속 희생자가 되어버렸다는데요.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최근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그야말로 파죽지세 인기 고공행진을 경험 중인 전유진 앞으로도 그녀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정말 큰 기대가 되는데요.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최근 전유진의 무대 편집과 관련된 논란이 크게 일어 화제입니다. 문제가 된 무대는 바로 데스매치에서 선보인 멍의 무대 뒷부분 12에서 13초 분량 논란이 처음 불거진 곳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였습니다.
유진이 노래 방송에 뒷부분이 짤렸는데 이거 들어봐라 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한 게시글을 보면 실제로 음원으로 발매된 멍의 무대와 방송에서 공개된 부분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죠. 해당 논란이자 끝내 국내 트로 팬들은 크게 반발을 하고 나섰습니다. 대부분 마지막 부분 왜 잘랐지 있고 없고 차이가 고 완성도에서 엄청 차이 나는데 라며 불만을 표했으며 한 네티즌은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이 괴로울 때면 두 번 반복인데 한 번으로 줄였어.
이러면 감정선이 고조되다가 끊기지 차라리 서사를 넣지 말고 노래를 살렸어야지 라는 세미나 감상평을 남기기도 했죠.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것은 단순히 온라인상의 네티즌들뿐만이 아닙니다. 실제로 현역 가왕의 방청을 다녀왔다는 이들 역시도 큰 불만을 터트리고 있죠. 방청 다녀온 사람들이 방송 보고 안타까워하더라 느낌이 너무 다르다고 라는 댓글이 달리기까지 했으니 지금 전유진 팬덤 사이에서 얼마나 말이 나오고 있는지 알 법합니다.
그렇다면 대체 제작진은 전유진의 무대를 그것도 가장 감정이 고조되는 맨 마지막 부분을 왜 13초나 잘라낸 뒤 방영한 걸까요? 어찌 보면 단순히 편집상의 문제라고 볼 수도 있지만 심사평도 아니고 경영 참가자의 노래를 편집하는 건 납득하기가 좀처럼 어려운데요. 여기에는 제략진들의 놀라운 의도가 숨어 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바로 독주 수준으로 파죽지세를 선보이고 있는 견유진을 위해 그녀의 실력을 조금 더 아껴두려는 의도일지도 모르죠.
아무래도 경영 프로그램의 특징상 방송이 진행될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성장 서사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일부러 후반부의 하이라이트를 감춰둔 게 아니냐는 것입니다. 아직 방송 초반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이런 소름 쫙 돋는 무대가 공개된다면 나중에 방송용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는 준결승과 결승에서 극적인 효과가 다소 반감될 수밖에 없죠.
따라서 어쩌면 제작진은 현재 압도적 1위인 전유진을 위한 나름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런 선택을 내렸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물론 그냥 단순히 독주하는 전유진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는 의견 남겨주시는 분들도 계셨는데요. 근데 전유진이 잘 돼야 현역가왕도 잘되는 1명 한 배를 탄 상황에서 굳이 견제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한편,지금 이 모든 상황을 보면서 다른 것보다도 전유진이 참 대단하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고작 17살이라는 너무나 어린 나이에 대한민국 트로팬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뜨거운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전유진야 그 모든 압박과 긴장을 다 이겨내고 이렇게나 꿋꿉하게 매번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될썽부른 떡잎이라는 말은 꼭 그녀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싶죠 아마 전유진이 이렇게까지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비결은 다름 아닌 그녀의 태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전유진은 매사에 참 긍정적이고 또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생각해보면 그녀에게도 늘상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전유진은 과거 미스트로 투에서도 충격적인 탈락을 경험하며 논란에 휩싸이는가 하면 지금 이 순간조차도 현역가왕 경연곡인 꼬마 인형이 불륜을 옹호하는 곡이라며 때아닌 구설수에 올라 있는 상황이죠.
어린 나이에 이렇게 힘든 시간을 자주 겪으면서도 오히려 굳센 도전 정신과 밝고 명랑한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 어쩌면 이런 성향이야말로 일 등의 부담감을 이겨내는 전유진만의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