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민 아이돌이었던 김태우 그는 과거의 영광을 뒤로하고 홀로 활동하며 아이돌 출신 중 가장 많은 논란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들려오는 소식에 그가 여자를 잘 못 만났다는 얘기까지 전해지는데 오늘은 김태우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981년 구미에서 태어난 김태우는 고등학교 3학년이던 시절 1999년 아이돌 그룹 지오디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그는 기존 아이돌과는 확연히 다른 외모를 가졌는데 190 센티미터가 넘는 키에 못생기고 통통한 외모로 데뷔하자마자 시선을 끌었습니다.
지오디 멤버들 사이에서도 김태우의 외모는 회자였는데 박진영은 김태우를 멤버들에게 선보이기 전 키는 정우성만 하고 류시원의 눈을 닮은 인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진영의 말에 다른 멤버들은 큰 기대를 했는데 예상관은 다른 김태우의 외모에 실망했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김태호는 모든 것을 뛰어넘을 대단한 가창력을 갖고 있었는데, 덕분에 지오디가 활동을 중단한 후에도 가장 활발하게 가수 활동을 했습니다. 지오디는 2004년 윤계상이 연기자 전업을 이유로 탈퇴하고 이듬해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그리고 김태우는 2009년 제대 후 솔로 가수 활동 시작을 알렸는데 사랑비 메아리 등의 노래를 내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솔로 가수로도 성공을 기록하자 김태우는 후배 양성을 위한 기획사까지 설립했는데 여기서 논란이 불거지게 됩니다. 2011년 김태우는 소울샵이라는 일인 기획사를 설립해 아내와 함께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김태우의 아내는 1982년생 김혜리로 상당한 미모를 가진 인물입니다. 또한 그녀가 서울대 생명공학 연구원의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까지 내게 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사실이 알려지며 결혼 당시 여자 잘 만났다는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실제로 김태우는 2011년 결혼하고 슬하의 딸 둘과 아들을 낳고 화목한 과정을 꾸렸습니다. 하지만 아내와 관련해 여러 번 논란이 있었습니다. 한때는 김태우가 아내의 조건을 보고 결혼했는데 모든 것을 속였던 것이 드러나 사기 결혼을 당했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이야기는 연예계 뒷이야기를 하는 용감한 기자들 방송에서 불거진 것입니다.
어느 날 해당 방송에서 고르고 고른 톱 가수 아내의 비밀이라는 내용이 방영되었습니다. 이야기를 한 기자는 연예인 에이가 속물적인 성격이라 사람을 만날 때 급을 따진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에이는 어느 날 결혼을 발표했는데 상대는 미모부터 재력까지 완벽해 보였던 비였습니다. B는 데이트 때마다 여러 대의 외제차를 바꿔가 끌고 나왔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치장했습니다. 그렇기에 A 는 B 의 재력이 당연히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그와 결혼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비의 진실이 밝혀지며 에이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B가 그동안 끌고 나온 외제차와 명품은 모두 빌린 것이며 상견례에 나왔던 부모조차 대역을 쓴 것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거짓인 아내와 톱 스타 가수라는 내용의 시청자들은 쉽게 흥미를 드러냈고 이야기의 주인공이 김태우 부보 아니냐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실제로 김태우의 아내는 과거 한 차례 학력위조 논란에 휩싸인 적 있습니다. 김태우는 한 방송에서 서울대학교 생명공학부의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아내를 서울대 박사라고 지칭했는데 실제로 김혜리는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는 김태우 자체가 상식이 뚜렷한 편이 아니라서 생긴 불철이라는데 네티즌들은 이를 이후 용감한 기자들에서 언급한 B가 김혜리이 아니냐며 의심을 했습니다.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자 김태호는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아내의 조건을 보고 골랐다거나 아내의 학력이 거짓이고 제가 사기 결혼을 당했다는 소문이 많다 사실이 아니다. 마치 사실인 것처럼 기사화되는 게 너무 힘들다 한낮 뜬 소문 갖고 기자회견을 열었느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실 김태우가 기자회견을 연 것은 아내와 관련된 소문만은 아닙니다. 앞서 말했듯 김태우는 2011년부터 기획사를 설립했습니다.
그리고 아내 김혜리가 소속사의 경영이사를 맡게 되었는데 때문에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당시 김태우 부부는 육아 예능에 함께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소송에 휘말리며 방송을 하차하게 됐는데 바로 매건리와 길 건 사건입니다. 매건리는 김태우 회사를 상대로 전속해 소송을 걸었는데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혜리가 경영이사로 그녀의 모친인 김 모 씨가 본부장으로 취임하며 기존 경영진을 전원 퇴사시켰고 이후 정산 내역서가 제대로 제공된 적이 없다. 데뷔 이 주 전에는 김 본부장의 배분이 부당하다면서 부속합의서에 사인하기를 강요했다. 또한 그녀는 각종 폭언에 시달리다 심한 우울증 인신공격성 발언 온갖 모욕적인 언어를 견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차량도 김혜리가 쇼핑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하며 자신을 부당한 대우를 했다는 주장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매건리의 사건이 불거진 지 얼마 되지 않아 길건과의 분쟁도 수면으로 떠올랐습니다. 길건은 매건리와 다르게 소속사로부터 계약 해지를 당했습니다. 1년 4개월 소속 기간 동안 소속사가 앨범을 내주지 않았고 스케줄을 잡아주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서울샵에 길건에게 계약금의 두 배를 지급하고 나가라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주장했는데 이 때문에 치열한 공방이 계속되었습니다.
대립에 당사자가 아닌 이상 정확한 진실을 알기는 어려웠지만 가족 경영에 대한 문제점이 불거졌기에 김태우 부부는 그동안 쌓아온 좋은 이미지를 한순간에 잃었습니다. 그리고 김혜리 부부가 골머리를 앓은 사건은 또 한 가지가 있었는데, 이는 2018년에 불거진 이야기입니다. 2018년 12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오디 김태우 장인이자 와이프 김혜리의 친부 김 모 씨의 사기 행각을 고발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는 자신의 아버지가 92년 아파트 담보 대출을 받아 김태우의 장인에게 돈을 빌려줬지만 받지 못해 집을 경매로 날리고 김 씨가 사는 집 반지하로 들어가 살아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A의 아버지가 안동에서 일하던 중 김 씨 일간은 미국으로 야반도주했고 이후 김 씨는 연락 두절이 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A는 김 씨의 만행 때문에 달동네에서 살면서 겪지 못할 많은 나쁜 경험을 겪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추행과 유사 성행위 등 좋지 않은 기억들이 너무 많다 김태우와 김혜리를 통해서 꼭 김 씨가 연락하기를 바라며 26년 전부터 지키지 못한 약속 사람이라면 지금이라도 꼭 지켜달라 당시 연예계는 비트 운동이 한창이라 과거 연예인 가족들에게 진 빚을 수면으로 드러내 밝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김태우는 너무 억울했는데 A가 주장하는 사건 발생 당시는 김태우가 초등학생이었던 때라 아내를 만나기 전으로 전혀 상관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심지어 김 모 씨는 김혜리의 모친과 오래전 이혼한 사이라 결혼식에조차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김 모 씨가 직접 벌인 일이 아니라 그의 회사 임원과 관련된 일이 이라는 것도 밝혀졌는데, 즉 정리하자면 이혼 후 연락 끊긴 친부의 회사 동료가 26년 전에 합의한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김태우는 유독 결혼 후에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아내와 관련된 루머도 있었고, 연이 끊긴 지 오래된 장인 때문에 곤욕도 치렀습니다. 물론 이 사건들에 대해서는 그도 억울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 분쟁에 관련해서는 그도 비난을 피할 길이 없었습니다. 한때 국민 가수로 불렸던 인물이니만큼 김태우의 논란이 들려올 때마다 씁쓸함을 감출 수 없습니다.
최근 김태우는 스타 셰프 이원일과 함께 수제버거 가게를 차려 운영 중에 있습니다. 김태우는 코로나로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들자 요식업에 눈을 돌렸는데 사업이 잘되고 있어 편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앞으로도 그의 소식은 좋은 일만 들려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