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과거 상견례 자리에서 파국을 맞았던 씁쓸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오영실은 오는 7일 방송되는 NBN 예능 소프리쇼 동침이 529회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오영실은 저는 상견례 때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못 느끼고 눈물이 쏟아졌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처음 가본 고급 한정식 음식점에 가서 밥을 먹으려는 찰나 시아버지가 자신의 조카가 주식 때문에 망해 도와주느라 아들을 크게 지원해 줄 수가 없다고 하더라며 신혼 살림을 지하 셋방에서 시작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오영실은 얘길 듣자마자 저희 엄마가 동공이 흔들리더니,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며 그러니까 시아버님이 뭔가 어색하니 무슨 얘기라도 꺼내야겠다 싶어 한 말이 의도와 다르게 전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원래는 이야기를 본론에서 하셨어야 했는데 서론 때 말해버린 거다라며 그래서 상견례 자리가 아수라장이 됐다. 어떻게 헤어졌는지도 모르게 일단 헤어졌다고 했다. 오영실은 그때는 밥을 먹고서 얘기하면 될 것을 괜히 미리 말해서 우리 엄마가 맛있는 음식을 못 먹게 돼 화가 났다며 사실은 당시 엄마가 중풍으로 쓰러지셔서 결혼하면 안 될 때였다.
하도 남편이 졸라서 결혼을 결정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 결혼식 때도 엄마는 몸이 약간 불편한 상태로 참석하셨다며 결혼 이후 남편이 1000만 원에 빌린 돈이 있다고 하더라 그땐 저도 어린 소녀였기 때문에 남편한테 따지지도 못하고 혼자 걱정만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후 남편의 돈을 악착같이 갚았다.
사실 돈을 어떻게 갚았는지 지금도 기억이 잘 안 난다며 세월을 보내며 저도 많이 강해졌고 이제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게 되는 그런 여자가 돼버렸다고 덧붙였다.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내가 당신한테 큰 거 바라는 거 아니잖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오영실은 결혼 생활 중 바람 날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오영실은 젊었을 때 남편이 필요할 때 없었다 정말 부러웠던 게 있다. 단란하게 부부끼리 장을 보는 재미조차 모르고 살았다. 왜냐하면, 마트 가기 전에 남편이 이렇게 얘기한다. 뭐 살 건지 이야기해라고 하면, 나는 됐어 당신 필요 없어라고 한다.
그리고 유방암 전문의 남편이 너무 피를 보다보니 주말에는 쉬어야겠다는 거다 남편이 골프 약속을 가면 저는 항상 혼자 애들 데리고 스키장 놀이공원을 갔다 계속 과부처럼 살았다라고 털어놨다 무관심한 남편의 모습에 사랑이 고팠던 오영실은 이혼 후 새사랑을 찾을 결심을 했었다고 오영실은 몇 년 전 갱년기가 오기 직전이었다.
정말 위로받고 싶었고 따뜻한 손길로 쓰다듬어주는 그런 이성적인 사랑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혼하고 마지막 사랑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나도 헤어지고 합법적인 정신적인 사랑을 찾아서 그렇게 애써보고 싶다. 우리는 주변의 남자가 많은 직업이다. 남편 역할도 많고 정말 바람날 뻔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밖에서는 나를 여왕같이 받들어주더라 집에 가면 이런 천덕꾸러기가 어디 있냐 돈을 벌어오고 뭘 해도 사람이 있는지 모르고 귀한 줄도 모르고 그런데 조금 잘해주니 나한테 너무 잘해줘서 마음이 홀딱 넘어갈 뻔했다. 위험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급중 부부 연기를 하는 배우 김병옥이 묘한 표정을 짓자 오영실은 오빠는 아니다. 좋아하지 마라 내 스타일은 아니다.
너무 말이 많으시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 오영실이 바람 위기를 털어놨다 오영실은 남편이 필요할 때 없었다 부러웠던 게 마트에서 힘든 건 남편이 장 보는 것 우리는 마트 가기 전에 남편이 뭐 살 건지 이야기해 그랬다 너무 피를 보고 스트레스받는 환자를 보다 보니 주말에 자기는 쉬어야겠다는 거다 남편이 골프 열심히 하면 저는 애들 데리고 스키장 놀이공원 계속 진짜 과부처럼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영실은 몇 년 전에 마지막 갱년기 오기 직전에 정말 위로받고 싶고 따뜻한 손길이 쓰다듬어주는 그런 이성적인 사랑을 하고 싶었다 이혼하고 마지막 사랑을 계획하고 있었다며 나도 헤어지고 진짜 합법적인 정신적인 사랑을 찾아서 그렇게 애써보고 싶다. 우리 주변의 남자가 많은 직업이다. 남편 역할도 많고 정말 바람날 뻔했다고 고백했다.
최은경은 마음이 아며 깜짝 놀랐고 오영실은 마음이 어쩜 나를 여왕같이 받들어주는 거다 밖에서는 집에 가면 이런 천덕꾸러기가 어디 있냐 돈을 벌어오고 뭘 해도 사람이 있는지 모르고 사람이 귀한 줄도 모르고 그런데 조금 잘해주니 나한테 너무 잘해줘서 마음이 홀딱 가버릴 뻔했다고 털어놨다 현재 극중 부부 연기를 하고 있는 김병옥이 묘한 표정을 보이자 오영실은 오빠는 아니다.
좋아하지 마라 내 스타일은 아니다고 선을 그으며 몇 년 후에 지나서 보니 그래도 나 아플 때 물 떠주는 건 남편 돈 없을 때 주는 건 적으나 많으나 남편 이렇게 되다 보니 너 늙어봐. 내가 복수할 거야. 했는데 어느 날 언제 저렇게 늙었지 달이 휘청휘청한다. 그러면 짠하다고 심리 변화를 말했다.
오영실은 해전에는 밥을 해주면 와이프가 뭐를 하던 고개를 차박고 본인만 먹는다. 지금은 아침에 드시고 일하겠다고 나가는 걸 보니까, 짠한 거다 아내의 유복처럼 점을 찍고 복수해야 하는데 복수의 마음은커녕 언제 늙었나 싶고 싹 잊어버리게 됐다고 남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배우 오영실이 남편과의 이혼을 참으며 산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오영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영실은 남편에 대해 말이 많아도 문제지만 말이 없어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는 건 많이 공감을 못 하실 거다 남편이 워낙 말이 없다 보니까, 어떨 때는 처참한 마음까지 든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병원 안에 아내들 모임이 있다. 어느 날 저한테 좋은 일이 있으니까. 밥 사야겠다고 하더라 알고 보니 남편이 암센터장이 됐다고 했다.
집에 와서 물어보니까, 남편이 별거 아니다라고 했다. 가족 대화의 중요성을 피력했는데도 변함이 없더라고. 전했다. 또 오영실은 친구한테 응급실에 왔는데 내 남편이 와 있네라고 전화가 왔다 남편한테 전화를 걸어서 무슨 일 있냐고 했더니,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병원으로 오고 있다고 하더라 우리 남편은 몇 시간 전부터 병원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내 친구를 본 순간 감출 수 없어서 저한테 말을 한 거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어 너무 정신없어서 그랬나보다 하면서 애를 챙기고 있는데, 남편이 저한테 할 말이 있다더라 검사하다가 종양이라도 생겼을까? 너무 걱정이 됐다. 근데 아들이 교통사고 나기 3달 전쯤에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했다고 하더라 남편이 그걸 알게 되고 돈을 다 갚아졌는데 얘가 모바일로 대출을 받아서 또 입금을 했다고 덧붙여 이목을 모았다.
오영실은 그걸 지금에서야 말한 게 너무 화가 났다 근데 우리 남편이 어떻게 이렇게 지독할 수가 있냐라고 하더라 당신은 왜 중요한 이야기를 안 하냐고 했더니, 남편이 알아봤자 아무 도움이 안 된다. 했다라며 그러면 왜 부부냐라고 분노했다. 이어 난 이렇게 가족을 위해서 새벽밥을 짓는데 내가 왜 몰라야 하나 그 사람이 나를 언제부터 위했나 내 걱정을 언제부터 사전 차단을 하셨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또 오영실은 저는 오늘도 이혼을 참으면서 인내력으로 사는 여자다 저도 오늘 동치미 나온다는 얘기를 하지 않았다.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오영실은 남편은 아들 교통사고도 나한테 숨겼다고 운을 뗐다.
그는 어느 날 친구 전화가 왔다 엄마 때문에 응급실 왔는데 내 남편이 와 있다고 내 아들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 같다고라며 전화하니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병원으로 오는 중이라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이 저녁에 할 말이 있다고 하더라 검사하다가 종양이라도 나왔나 얼굴이 노래졌다며 사실 아들이 교통사고 나기 석달 전에 보이스피싱으로 큰돈을 잃어서 카드를 사업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오영실은 월급으로 갚기로 했는데 아들이 모바일 대출을 받아 또 보이스피싱에 입금을 했다는 것이라며 남편이 아들의 교통사고를 숨기기 이전에 보이스피싱까지 숨겼다고 털어놨다 오영실은 당신은 왜 중요한 걸 말 안 하냐고 했더니, 교통사고 알아봐야 도움이 안 된다. 당신이 알지 않아도 되는 건 말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며 그걸 왜 당신이 판단하나 내가 걱정하는 걸 언제부터 우선 차단을 했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어떨 때는 처참한 마음까지 든다며 병원 아내들의 모임에서 남편이 암센터장이 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일도 거론했다. 오영실은 남편은 별거 아니라고 월급도 안 오르고 책임만 많아진다고 하더라며 가족 대화의 중요성을 피력했는데 변함이 없더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