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가 최근 과거 자신에게 학교폭력을 당한 친구 측의 사과를 하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다가 피해자의 부모로부터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는 통보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해당 친구는 대중들에게 너무나도 유명한 가수 박상민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준희는 어제 한 인터뷰에서 과거 학교폭력 당시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당시 자신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올렸던 것은 강압적인 사과문이었고 자신은 모범생처럼 깨끗하게 살았으며 공인이었기 때문에 학교폭력을 저지르지 않았는데도 참았던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오히려 친구들이 자신의 부모님을 욕했고 그럴 때 욱하는 성격이 있어서 참지 못해 말다툼을 벌인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자신을 화가 나게 했던 건 친구들이 자신의 부모님뿐만 아니라 외삼촌인 최진영의 노래를 갑자기 부르는 등 심기를 건드렸고 그러면 화가 나서 서로 욕을 하고 싸웠었다고 밝혔지만 이에 대한 피해자 측의 입장은 전혀 달랐습니다.
피해 학생의 변호사는 밝히길 원래 최준희와 친구는 서로의 집에 자주 왕래를 했고 가족여행도 함께 다녔을 정도로 친했던 사이였지만 최준희가 친구를 왕따를 시키기 시작했고, 인터넷상의 익명 게시판에 친구를 비난하는 글을 올렸으며 해당 친구는 최준희의 외삼촌이 누구인지도 몰랐다고 하는데요.
외삼촌의 노래를 불렀다는 주장에는 그분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오히려 학교 애들이 다들 최준희의 가족에 대해 언급하는 걸 조심했으며 그녀의 부모님에 대한 얘기는 한 적도 없었다고 합니다.
최준희와 해당 친구는 원래는 굉장한 절친 사이였지만 최준희가 앞에서는 친하게 지내면서 뒤에서는 피해 학생에 대한 악의적인 조리 돌림의 게시물을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려놓는 만행을 벌였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메신저와 메시지로까지 욕설을 하게 되면서 피해자의 부모님까지 나중에 해당 사실을 알고 그러지 말아라 가만히 안 있겠다고 했지만, 최준희는 결국 피해 학생의 부모님까지 조롱하게 되는데 피해 학생의 어머니가 최준이에게 연락을 했을 때 최준희는 심지어 어머니께도 상욕을 퍼붓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일이 있은 후 당시 그녀의 중학교에서 학폭위라는 일종의 재판 같은 절차가 진행되었고 학폭위는 물리적인 폭력이 있었던 것이 아닌 당사자들끼리 인터넷에서 설전을 벌인 일로 강제 전학까지 처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결론을 내렸지만 이로 인해 피해 학생과 학생의 가족들은 학교 측에 굉장히 크게 항의를 했고 피해 학생은 정신적인 고통과 트라우마로 학교조차 제대로 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이 학교를 다니게끔 할 수 있느냐 선생님들 입장에서는 인터넷에서의 폭력은 폭력이 아니라고 얘기를 하는 건가 자신들이 당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고통을 한 번이라도 당해 봤다면 이런 처분을 내릴 수가 있느냐 라고 하면서 학폭위의 결정에 엄청나게 항의를 했다고 합니다.
결국 피해 학생은 당시 고통 속에서 더 이상 학교를 나갈 수 없었고 끝내 본인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는데요.
가해자가 전학을 간 게 아닌 피해자가 가해자를 피해 전학을 갔다는 사실이 참으로 안타까운 부분인데 이후 고등학교에 진학한 최준희는 학교를 다니다가 자신도 경북 김천으로 전학을 간 일에 대해 당시 할머니와 에브라가 컸기 때문에 결국 김천에 있는 고모 집으로 가면서 학교도 전학을 가게 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준희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피해 학생의 변호사는 실은 얼마 전에 최준희로부터 사과를 하고 싶다며 연락이 왔었지만 피해자의 부모 다시 말해, 박상민 부부의 입장은 잊고 지내고 싶다 제발 이런 연락도 하지 마라 라고 통보를 했고 지금 와서 과거 일을 끄집어내봤자 해결이 되는 것도 없고 사과도 필요 없으며 더 이상 떠올리고 싶지 않으니 이 얘기 자체를 꺼내지 말라는 입장을 표명했다는데요.
최준희가 안 나왔으면 좋겠고 사과도 필요 없으며 모습을 안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인데 물론 최준희가 정서적으로 불안했던 상황이라는 걸 감안해 볼 수도 있겠지만, 부모가 없이 자라도 자신이 노력하고 더 열심히 살아서 훌륭하게 크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 문제를 가정사의 탓으로 돌리기에는 그녀를 이해해 주기는 다소 어려운 상황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 피해자뿐만 아니라 최준희 본인을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그녀가 앞으로 인플루언서나 연예인 활동을 아예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최선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녀가 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된 현재까지 이런저런 여러 가지 일들을 저질렀기 때문에 더 이상 대한민국 땅에서 연예인이나 유명 인플루언서로 대중들 앞에서 모습을 보이면서 어떤 금전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이제 기대를 하면 안 되며 본인이 연예인을 하려고 했으면 어린 시절부터 그렇게 살면 안 되었어야 하는데 이미 저질러버린 과오가 많기 때문에 이후로도 유명인으로 대중들 앞에서 활동을 한다면, 수많은 대중들이 끝까지 따라붙어서 악플을 달고 괴롭힐 것이기에 결국 본인 스스로가 고통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일단 지금으로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할머니께 찾아가서 용서를 비는 일이고 이것을 영상으로 찍어서 어디에 올리는 등의 행위도 절대 하지 말고 조용히 빌어야 하며 나중에 누구와 결혼을 하게 되든 그때 가서 아이를 낳게 되면 느끼게 되겠지만, 본인이 어린 시절부터 똥기저귀 갈고 업어 키웠던 자녀가 자신에게 보란 듯이 저주르라고 성인이 되어서는 왜 자신의 재산을 침해하냐며 윽박을 지르고 신고까지 하게 된다면 본인의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사람은 누구나 역지사지를 겪어봐야 고통의 길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최준희의 남자친구도 최준희를 솔직히 아끼고 사랑한다면, 그런 식으로 여자친구를 대하면 안 되는 겁니다.
최준희보다 나이가 10살 이상이나 많다면 여자친구가 할머니를 신고를 하려고 할 때 넉살을 잡아서라도 말리고 혼을 냈어야지 어디에 할머니께 같이 붙어서 신고를 할 수 있으니까.
정말 최준희를 생각하는 남자친구라면 할머니께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제가 대신해서라도 할머니께 무릎 꿇고 빌겠습니다라며 진정을 시켰어야지 나이도 많은 사람이 어떻게 어린애와 한통속이 되어서 그런 패류나적인 일을 저지를 수 있는 것인지요.
최준희는 자신이 할머니께 왜 화가 났는지 당시 상황에 대해 만일 자신이 집에 들어갔을 때 할머니가 준희야 왜 왔어 오빠 부탁으로 고양이 밥 주러 온 거니 이렇게 얘기했으면 자신도 그래 나는 오빠 있는 줄 알고 내 강아지랑 놀게 해주려고 왔지라고 이야기를 했을 텐데 1년 만에 할머니를 만나 갑자기 예민 지수가 높아진 상태에서 자신이 할머니 여기 왜 있어라고 물었을 때 할머니도 불쾌해서 내가 네 집에 있는데, 뭔 상관이야 너는 왜 왔어 여기 오빠가 사는 집인데 네가 오히려 여기 왜 와 이렇게 되니까. 할머니와 동시에 화가 치솟게 되었고 서로 사이가 안 좋았던 상태에서 1년 만에 얼굴을 보니 말이 좋게 나갈 수는 없었다고 애명했는데요.
그리고 경찰들이 안 왔으면 오히려 말싸움이 더 심하게 났을 것이라고도 말했는데 물론 집집마다 다 사연은 있겠지만, 아무리 그렇더라도 손녀가 할머니를 일일이에 신고까지 한 것은 어떤 기준으로도 이해를 해주기는 힘든 일임은 분명한 사실일 것입니다.
또한 최준희는 자신이 일찍 독립을 했기 때문에 알려진 것만큼 할머니하고 산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고 하는데, 떨어져 있으면 더 애틋하다라는 말이 자신과 할머니에게 딱 맞는 말이고 가까이 붙어있으면 전쟁같이 싸우다가도 떨어져 있으면 할머니 밥 먹었느냐 병원 갔다 오셨느냐고 안부를 묻기도 한다고 말했는데요.
최준희는 할머니와의 이번 사건이 벌어지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오빠로부터 연락이 왔고 이 일이 언론에 크게 이슈가 되면서 여기저기서 전화가 오니까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기사 뜬 거 안 받냐는 말에 너무 놀라서 아침에 할머니께 전화를 했지만, 할머니가 전화를 안 받아 오빠한테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왜 이렇게 된 거냐 라고 물었더니, 오빠가 할머니와 통화를 했고 할머니가 진작에 자신을 차단해 놓아서 그렇게 된 것이라 말했습니다.
할머니 정옥숙 씨는 불과 몇 달 전에도 손녀와 큰 다툼이 있었고, 결국 싸우다가 맞아서 늑골의 금이가 한 달 동안 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다는데 할머니로서 얼마나 감정이 상했길래 손녀를 차단까지 하게 된 것일까요?
또한 현재 오빠인 최한희가 동생을 잘 지도하고, 중간 역할을 잘했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만 최준희가 오빠에게 중간 역할을 하고 할머니랑 화해 좀 해보자 뭘까라고 이야기를 하려고 해도 오빠가 알겠어 내가 할머니한테 잘 얘기해 볼게 하는 성격이 되지 않아 그러지 못했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자신은 할머니와 얼굴을 마주보면 싸우다가도 멀리 떨어져 있으면 잘 지내다 보니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연락을 하는 게 평하를 유지하는 베스트인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할머니 입장에서는 자식을 먼저 보낸 아픔이 너무나 가슴 아픈 사실이기 때문에 최준희가 아무리 손녀라도 마음은 절대 상상조차 할 수가 없는 것이고 이번 일로 할머니를 찾아가 사죄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 다행히도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는데요.
그녀가 할머니와 감정의 골이 깊고 어색하겠지만, 이번 일만으로 봤을 때는 명백히 잘못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아직 늦지 않았으니 얼른 더 틀어지기 전에 할머니께 찾아가서 사과를 하는 것이 현재로서 가장 최선의 방법일 것입니다.
또한 과거 그녀로부터 학폭 피해를 당한 피해자가 사과조차도 원하지 않고 있으니 피해자의 가족들 그리고 본인을 위해서라도 최준희는 인플루언서 활동보다는 일반인으로 돌아가 앞으로 무슨 일을 하며 살지 고민하고 조용히 자신의 일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 하늘에서 통곡하고 있는 고 최진실의 명예를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은데요.
모쪼록 이번 사건으로 큰 아픔을 겪은 최준희의 할머니 정옥숙 씨에게 마음의 위로를 전하고 폭 피해를 당했던 해당 피해자도 부디 당시의 고통과 트라우마 속에서 벗어나 행복한 인생을 살기를 바라며 최준위가 현명한 선택과 판단을 내리기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