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주란의 파란만장한 삶을 솔직히 공개하면서 큰 이슈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문주란은 1966년에 1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동숙의 노래’라는 곡으로 파격적인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여성스럽고 귀여운 외모를 가진 문주란은 굵고 깊은 저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입니다. 하지만 갑자기 잠적을 했는데 이유는 스캔들 때문이라고 합니다.
당시 첫사랑과 실연, 동료 가수 배우와 스캔들 등 많은 사건이 있었고, 삶이 힘들어 숨을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1986년에는 교통사고가 났는데 병원에서 1년 가까이 있었으며 1년을 못 움직였다고 합니다.
그녀는 어리석은 첫사랑으로 고초를 겪었고 이후에도 동료 가수 배우와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납치를 당해 교통사고까지 끊임없는 사건 사고들에 휘말렸던 것인데요.
그녀는 파란만장한 삶이 너무도 버거웠기에 결국 사람들의 눈을 피해 숨을 수밖에 없었다라고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1969년에는 자살미수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1969년 2월 16일 한 방송국 PD와의 실연을 이유로 수면제를 음독 자살을 기도하여 중태에 빠졌었고, 1973년 10월 11일 방송 녹화를 마치고 나온 후 자신의 조카와 함께 5명의 여인에게 약 40분간 납치 및 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문주란은 “19세 때는 남자의 남자도 몰랐을 때다. 그런데 남진과의 스캔들도 있었고, 온갖 루머들에 견디기 힘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고 음독 후 보름 만에 눈을 떴고 부모의 따뜻한 사랑을 못 받아서 사람을 많이 사랑하고 의지하는 게 있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첫사랑인 유부남을 만났다고 털어놨습니다.
유부남과의 교제로 문주란은 대낮 납치 사건에 휘말렸는데요. 본처가 사람을 사주해 방송사 앞에서 그녀를 납치했습니다. “내가 그런 아픈 상처를 주는 사람을 안 만났다면 좋은곳으로 시집가지 않았을까”라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혼자가 좋다. 사람은 운명이라는게 있는데, 나는 결혼해서 남편을 갖고 살 운명이 아닌가 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문주란은 2022년에 방송된 MBN 속프리쇼 ‘동치미’에 출연해 과
거 중소기업을 운영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문주란은 “데뷔하고 한참 있다가 사업을 했다. 1993년도에 음식물쓰레기 처리사업을 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동시에 어린 나이에 큰 성공을 거뒀다고 인정했는데요.
하지만 너무 빠른 성공에 나중에는 회사가 망하고 빚이 더욱 많이 생겼다고 합니다. 참 그녀의 인생을 보자면 너무 파란만장한데요. 앞으로 그녀가 행복하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