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 씨는 잘생긴 외모의 훈남 배우로서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부지런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최근에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나 혼자 산다’, ‘장시천채 백사장‘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활약하면서 친근한 이미지로 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배우 이장우 씨는 “자신이 현재 소중한 사람과 만나고 있다”며 연인과의 열애사실을 공개하면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 사이에서 또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이 열애 공개가 사실상 결혼 발표나 마찬가지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는 것인데요.
1986년생인 이장우 씨는 이제는 적지 않은 나이로 연인을 만난다면 당연히 결혼을 생각할 나이기에 이와 같이 열애사실 공개에 대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예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만, 단지 나이 때문에 이런 말이 나오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이번에 이장우 씨가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같이 화제가 된 인물인 조혜원 씨 그녀는 1994년 출생으로 이장우 씨보다 8살 연하입니다. 두 사람은 과거 ‘하나뿐인 내 편’이라는 드라마를 함께 촬영하면서 처음 알게 된 사이라고 하는데요.
보통의 남녀 관계가 그러하듯이 처음엔 단순히 친한 선후배 사이로서 지내다가 점차 연인 사이로 발전한 케이스라고 합니다. 모델과 같은 큰 키에 선이 날카로운 이목구비, 짧은 숏컷 헤어스타일로 극 중에서는 주로 차가운 이미지의 역할을 소화했었습니다.
그녀는 오토바이, 골프, 캠핑, 폴댄스 등 활동적인 취미를 즐기는 카리스마 있는 여성이라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이장우 씨 역시도 본인 소유의 캠핑카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연예계에서 소문난 캠핑 매니아입니다.
이렇듯 취미가 비슷한 두 사람이었기에 더욱 서로에게 끌렸던 것일까요? 연기자 선후배로 알게 된 두 사람이 금세 가까워지게 되어 현재는 소중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니 기분 좋은 소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 두 사람 애초에 처음부터 열애사실을 숨길 생각조차 없었는지 가까운 지인들뿐만 아니라 조금 눈치가 빠른 팬들조차 이미 두 사람의 관계를 예상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열애사실을 이제 공개한 두 사람에 대해서는 벌써부터 결혼설이 나돌고 있다고 합니다. 이장우 씨의 나이도 나이지만 과거 그가 한 발언들을 살펴보면 이유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한창 연애를 할 나이인 그에게 연애와 결혼에 관한 질문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여기에 이징우 씨는 “연기자로서 연애는 무조건 해야 하는 것 같다. 진짜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면 바로 결혼할 수도 있다. 지금은 드라마 촬영 중이라 쉬고 있지만 항상 찾아 헤매고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한 인터뷰를 한 내용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결혼설에 더 힘을 실어주었는데요.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아졌다는 이장우 씨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최수종 씨 덕분이라고 합니다.
대선배인 최수종 씨와 함께 드라마를 찍었던 이장우 씨 당시 옆에서 최수종 씨를 지켜보면 항상 최수종 씨가 아내 하희라 씨와 전화 통화를 하며 전화를 끊기 전에 “사랑합니다”라고 꼭 말을 하는 모습을 보고 그리고 아직도 서로 존댓말을 쓰는 두 부부의 모습을 보고 결혼 결심이 들었다고 전했는데요.
연예계 잉꼬 부부로 소문난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후배 배우에게 좋은 귀감이 된 그런 사례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장우 씨가 예쁜 연애하시길 바라며 나중에 좋은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