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전영록 끝내 비참한 결말” 전영록이 칠순에 가족들과 이별한 진짜 이유 최근 전해진 전영록의 충격적인 근황

전영록은 1985년 배우 이미영과 결혼해 슬하에 2녀의 자녀를 두었으나 결혼 12년 만인 1997년 이혼했으며 이후 1999년 자신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열여섯 살 연하의 임주연 씨와 재혼에 슬하에 2남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함편,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난 전영록의 아버지는 대배우 황해 어머니는 인기가수 백설희로 전영록이 영화로 데뷔할 당시에는 부모님이 누구인지 감독들마저 몰랐다고 합니다.

그런 부모님은 전영록이 연예인이 되는 것을 반대하셨지만, 이후에는 “하다가 관둔다는 소리하지마라, 이걸 업으로 삼았다면 끝까지 가라”고 조언해줬다고 합니다.

다시 돌아와 이미영과 전영록은 그가 배우와 가수 작곡가로서 크게 성공하며 톱스타의 자리에 있어 당시에 배우 이미영과 1985년 결혼식은 큰 화제를 모으며 많은 축복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미영과 전영록은 결혼 12년 만인 1997년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되면서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후 2년 후인 1999년 16살 연하인 임주연 씨와 재혼을 했습니다.

이미영은 ‘인생 다큐 마이웨이’에서 이혼 사유를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우리가 이혼할 때 ‘도박했다’, ‘바람을 폈다’, ‘사업에 실패했다’등 다양한 말들이 있었지만..”이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사실 사랑을 하면 모든 걸 다 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랑이 깨졌을 때는 모든 걸 받아들일 수가 없게 되는 거다. 서로 간에 사랑이 깨진거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영록은 이미영과 이혼 후 부산에서 라이브 카페를 운영할 당시 현재 아내인 임주연 씨를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방송 ‘아궁이’에 따르면 임주연 씨는 전영록의 오랜 팬으로 부산까지 직접 찾아가 전영록에게 사랑을 고백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16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으며 재혼 당시 전영록은 처자식 다 버리고 젊은 여자와 만나려고 부산으로 내려왔다는 루머에 시달리며 수박 껍질 세례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 전영록은 2013년에는 대장암에 직장암까지 왔던 암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으며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미영과 전영록의 큰딸 전보람은 티아라의 멤버로도 유명하기도 합니다.

그는 많은 걸 잃었지만 잠시도 방심하지 않은 인생이었는데요. 늘 꿈꾸고 도전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그는 요즘 개인 방송에 푹 빠졌습니다. 진심으로 소통하며 동시대를 걸어온 팬들에겐 향수를 인생의 후배들에겐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중입니다.

전영록은 개인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노래를 까먹을까봐였다. 코로나가 터지니까 노래할 곳이 없는 거다. 방송국에서는 7080이 없어지고 그래서 ‘무조건 개인 방송해야지’라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도 노래에 대한 꿈을 놓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대단하기도 한데요. 꿈이 있는 한 그의 삶은 언제나 현재 진행형인 청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그의 행복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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