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불나서 전재산 탕진도 모자라 도우미 취급까지” 배우 김성환 최근 전해진 안타까운 근황 드디어 밝혀진 김성환 아내의 충격적인 정체

TV 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는 김성환이 등장했습니다.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선보였는데요. 이와 함께 그의 가수 활동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과거 JTBC ‘쌀롱하우스’에 출연한 김성환은 가수 활동을 묻는 질문에 “노래를 10곡 이상을 발표했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또한 그의 가족과 아내 자녀 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김성환의 현재 가족으로는 아내와 아들 김도균, 김도성을 두고 있습니다. 연기자 이순재와는 친인척이라고도 알려져있는 김성환은 사실 데뷔초기 상당히 힘들었다고 합니다.

집에 불이 나서 모아둔 재산을 잃기도 했고 큰 인기를 얻지 못했기 때문에 연예계 활동에 큰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김성환은 약장수 흉내 4번으로 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화려하게 데뷔를 했습니다.

하지만, 단역을 전전하며 10년 가까이 무명시절을 보내다가 전국 팔도 사투리를 연구하는 노력 끝에 구수한 이미지를 발판으로 연기와 MC, DJ, 가수로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었습니다.

데뷔 전 장남에 대한 기대가 유달리 크셨던 부모님께 대학에 가지 않고 연기자가 되겠다는 말을 차마 꺼낼 수가 없었는데요. 실망하실게 분명했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부모님 몰래 연기생활을 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결국 김성환은 1969년 연극배우의 첫 데뷔했으며 이듬해 1970년 TBC 동양방송 10기 공채에 합격하여 아씨로 정식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김성환은 주로 머슴, 도둑, 범인 역할을 많이 했으며 주로 가정부 역할만 했다고 했습니다. 무려 30년 동안 한 역할만 하니 실제로 무명시절에는 도우미 취급까지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다가 1982년 드라마 ‘풍운’으로 드라마 데뷔했고 이후 ‘토지’, ‘하늘아 하늘아’, ‘파랑새는 있습니다’ ‘왕과 비’, ‘명성황후’, ‘영웅시대’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성환은 지금의 아내와 1978년 3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아내는 친구의 사촌동생이었다고 하는데요. 군대에 있을 때 편지를 교환하며 사랑을 키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열에 5년 만에 아내 집안에 결혼 허락을 받으러 갔지만, 탤런트라는 사람이 방송에 잘 나오지도 않으니 아내 집안에서 반대를 하고 나섰는데요. 게다가 처가가 이순재 선생님의 친척 집안이었습니다.

그래도 결국 두 사람은 어렵게 처가의 허락을 받아내고 1978년 3월 결혼식을 올린 후 아들 두 명 을 낳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한편, 김성환은 탤런트 협회장으로 지내면서 평소 어려운 동료를 다독이며 챙기는 것으로 유명한 연예계 마당발이라고 하는데요. 그가 많은 활동과 함께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 건강이 받쳐주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가정의 평화와 함께 아내의 내조가 지금까지 김성환이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처럼 의욕적으로 열심히 살아간다면 김성환은 꾸준히 대중들로부터 사랑받는 인물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성환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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