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지면 직업도 나이도 가리지 않는 순수한 여자 연예인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방송인 김준희입니다. 그녀는 가수로 데뷔했다가 말아먹고 지누션의 지누와 결혼하여 더 유명해졌는데요.
뛰어난 패션 감각에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여 큰 돈을 벌었는데요. 이러한 능력 덕분에 김준희는 두 살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를 핑계로 친구 및 지인 모두 초대하지 않고 오로지 가족과 간단히 식을 올렸는데요.
유튜브 ‘가세연’은 남편의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예고하였고 방송에서 김준희 부부의 사진이 공개됐는데 강용석은 “저런 남자가 초이스 사진에 걸리면 가슴이 두근두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기 남편이 문제가 있다면 누구처럼 남편을 꼭꼭 숨기고 살면 누가 뭐라고 하냐”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김준희는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남편 사진은 모두 삭제했습니다.
다만, 쇼핑몰 운영과 관련된 피드와 댓글 소통은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남편의 과거에 대해서는 침묵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배우 한예슬입니다. 그녀는 이전에 가수 겸 작곡가 테디와 당당한 공개 연애를 했었던 것처럼 비연예인 남자친구 공개도 당당했는데요.
또 그럴 것이 남자친구는 무려 10살 연하로 비주얼도 빠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공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유튜브 ‘가세연’은 ‘한예슬과 남자친구가 유흥업소에서 만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세연에 이어 디스패치도 남친의 과거를 폭로했는데요. 남친은 한예슬과 사귀기 시작하면서 일을 관뒀고 과거를 세탁해 한예슬이 연예계에 데뷔시키려 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한예슬은 “남자친구가 가라오케에서 일한 것을 것은 맞지만, 사랑을 시작한 건 남자친구가 일을 그만두고 난 뒤인 지난해 9월이었으며 타인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혔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역시 쿨한 미국스타일의 한예슬은 본인 남친에 대해 어느 정도는 인정 하고 들어갔습니다. 어찌 됐든 사랑에 빠져 어쩔 줄 모르는 한예슬은 연애 전보다 훨씬 더 자주 SNS에 소식을 올리며 달달한 연애 중임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고 뭐고 알 바 아니고 마치 미국 여행도 가고 커플링도 끼고 명품 쇼핑도 하는 등 함께 있는 모습을 올리며 행복함을 표현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배우 최지우입니다. 그녀는 2018년 3월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최지우 역시 친구들과 지인을 초대하지 않고 시그니엘에서 과거 가족들과 철통 보안을 유지한 결혼식을 했는데요.
말로는 비연예인인 남편을 존중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의 결혼 소식이 나왔을 때 도무지 남편의 정보가 나오지 않으니 신앙이 좋은 최지우이기에 교회에서 만났다는 추측도 나왔는데요.
하지만 유튜브 ‘가세연’에서는 ‘최지우 남편이 호스트바 선수 출신이며 그곳에서 만났을 것’을 주장하였습니다. ‘가세연’은 최지우 남편의 사진과 직장 그리고 실명을 공개하며 “아직 공개된 최지우 남편 사진이 없다. 내가 처음으로 공개하는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을 보며 “저 사진은 딱 봐도 업장에서 찍은 거다. 포즈를 좀 봐라 진짜 멋있다”라며 출신을 가늠하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또한 “한예슬의 가라오케 출신 남자친구는 최지우가 소개해줬다”며 말하기도 했습니다.
최지우는 남편을 드러내지 않고 가만히 있는 중인데요. 한예슬이 사랑에 빠져 너무 신이 나는 바람에 최지우까지 난처하게 되었다며 한편으로는 짠하다고도 했습니다.
또한 놀라운 사실은 ‘이건 최지우도 모를 것’이라며 충격적인 제보를 받았다고 했는데요. 최지우가 남편에게 차를 사줬는데 그 차가 어디 모텔에 들어가는 사진을 제보 받았고 문제는 옆자리를 다른 여자가 내렸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사실 여부가 밝혀지진 않았지만, 사실이라면 참 안타깝기도 한데요. 그래도 최근까지 아주 조용히 딸을 키우며 잘 사는 것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