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후 확 달라져 이전 얼굴이 그리운 여자배우들 TOP3 – YouTube
멋진 연기력으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배우들, 하지만 대중에게 어필하기 위한 배우들에게 있어 외모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중 하나일 텐데요.
그래서인지 많은 배우들이 기존의 매력적인 얼굴을 포기하고 성형을 선택하곤 하죠. 이번 영상에서는 성형 전 얼굴이 너무나 매력적이어서 많은 분들이 그리워하는 여자 배우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강혜정 씨는 많은 분들이 바뀐 얼굴을 가장 아쉬워하는 배우 중 한 명인데요. 사실 성형수술이 아닌 치아 교정으로 외모가 바뀐 케이스라 더욱 안타까워 하기도 하죠. 기존에 살짝 돌출된 입이었지만 개성있게 예뻤으며 못난 인상이 아닌, 도도해 보이고 매력적이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강혜정의 데뷔를 보면 1998년 sbs 드라마 <은실이>에서 주인공은 은실이를 괴롭히는 본처의 딸 역을 맡았으며, 이후 시트콤 출연과 독립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에 출연해 미도 역할을 완벽히 해내면서 ‘강혜정의 발견’ 이라는 말과 함께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박찬욱 감독은 강혜정의 매력을 살짝 걷어 올라간 윗입술로 말하기도 했으며, 매력적인 윗입술 모양을 살리기 위해 뒤에서 비스듬히 바라보는 클로즈업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연애의목적>, <쓰리, 몬스터>, <남극일기>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였으며, 특히나 <웰컴 투 동막골>이 다시 한 번 대박을 치면서 강혜정의 배우로서 커리어는 정점을 찍게 됩니다.
하지만 2006년 영화 <도마뱀> 개봉을 앞두고 제작 발표회에 나타난 강혜정의 얼굴은 뭔가 달라져 있었는데요.
기존의 매력적인 포인트가 사라지고 전체적인 얼굴형과 분위기가 많이 달랐죠. 당시 대중들은 너무나 달라진 강혜정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성형 의혹을 제기 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2009년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강혜정은 바뀐 외모와 관련해 이야기했죠. 강혜정은 ‘치열 문제로 추천받아 치아교정을 했다. 영화 촬영 때 교정기 때문에 발음이 새 교정기를 끼우고 빼고 반복하다 보니 잇몸이 망가졌다.’며 이야기합니다.
이로 인해 ‘빨리 잇몸을 복구 시킬 방법을 찾게 되었고, 추천 받은 것이 발치 교정 치료였다며, 치료만 받으러 간 건데 얼굴이 너무 달라져 본인도 놀랐다고 하죠.
이후 공백기를 가졌지만 2009년 타블로와 결혼 이후, 딸 하루까지 얻어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요. 강혜정은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주는 연기파 배우로, 다시한번 그녀의 멋진 연기를 보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로 홍수아는 2003년 잡지 전속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2005년 <논스톱5> 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그 당시 독보적인 외모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홍수아의 귀여운 외모와 쾌활하고 명랑한 캐릭터에 많은 사람들은 여동생 같다며 이야기하기도 했죠. 또한 <조폭 마누라2> <요괴> <여우계단>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도 출연한기도 했죠.
특히 2005년 영화 <잠복근무> 출연 당시 일진 역할을 맡았는데요. 불량한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냈으며 매력적인 얼굴과 함께 귀여운 행동들로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2012년부터 성형 의혹이 돌 만큼 얼굴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당시 홍수아는 스케줄상 성형 받을 시간도 안되고, 짙은 화장 때문에 오해가 빚어진 거라고 해명하기도 했죠.
그러나 2015년 예능 <택시>에 출연한 홍수아는 성형 의혹에 대해 고백하게 되는데요. 당시 홍수아는 ‘안검하수의 문제로 눈을 집었다.’며 당시 중국 제작사에서도 성형을 제안을 했다며 성형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죠.
이후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서도 성형수술을 한 계기를 밝히면서 ‘5~6년 전에 제가 국내에서 작품이 없었다. 들어오는 역할도 연기력을 보여줄 수 없는 캐릭터 들이었다.’며 고백합니다.
이에 중국에 진출하고 성형한 이야기를 하는데요. 성형 이후 중국에서는 반응이 좋았으나 한국에서는 난리가 났다며 많은 관심과 함께 악플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홍수아는 외모 콤플렉스를 이야기하면서 폭넓은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는 말을 하게 되죠.
실제로 홍수아는 성형에 대해서는 그 당시 말이 많기도 했는데요. 현재 얼굴도 예쁘지만 이전의 얼굴이 귀여우면서도 독보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것 같습니다.
세 번째로 신이는 1998년 영화 <여고괴담> 으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신이는 <위대한 유산> <낭만자객> <가문의 영광>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 씬스틸러 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예쁜 배우의 이미지는 아니었지만 개성 있는 외모가 강점으로 부각되었으며, 재치 있는 연기와 함께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기도 했죠.
또한 영화 <색즉시공>에서는 특유의 코믹한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면서, 조연임에도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코믹한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이후 들어오는 작품은 거의 코미디 장르들이었고, 정작 본인이 하고 싶은 역할에는 캐스팅이 잘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본인의 얼굴에 대해서 고민하던 신이었는데요. 결정적으로 신이가 성형을 결심하게 된 건 선배 배우의 말이었다고 합니다.
신이는 ‘그동안 3~4편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는데 함께 하던 선배 배우가 ‘요즘에는 시대가 변해 못생긴 애들도 여주인공을 한다.’고 직접적으로 표현해 큰 상처가 됐다며 외모 때문에 겪었던 설움을 고백했습니다.
이후 2011년 신이는 양악수술을 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성형을 한 신이의 얼굴에 대해 대중들은 개성을 잃었다며 아쉬워했고 이후 캐스팅은 더욱 쉽지 않았으며, 공백기가 길어져 생활고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에 출연한 신이는 ‘저는 관객들이 이 정도로 저를 싫어할지 몰랐다. 왜냐하면 그냥 다들 성형을 하니까…’라며 이야기를 시작하는데요. 생각해보니까 제가 역할이 워낙 개성 있고 재미있는 데다가 옆집 언니 같고 동생 같은 그런 역할이었다. 성형 때문에 관객들은 배신을 당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너마저 그럴 줄 몰랐다는 그런 느낌에서 외면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라고 성형에 대한 아쉬움을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홀로 있는 어머니가 힘들어 해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싶어 고향인 대구로 귀향 했다고 하는데요.
본인이 쓴 글이이 영화사에 팔리기도 했고 웹드라마 작가와 감독일을 하며 잘 지내고 있다며 유튜브에 나와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성형 전 얼굴이 매력적이었던 세명의 여자 배우들의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세 배우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게보입니다. 아직까지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 사람이기에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