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결혼까지 하고 싶었다…” 전현무가 만났던 여자 중 유일하게 결혼까지 생각했다는 여자 연예인의 충격적인 정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결혼에 대한 생각과 함께 옛사랑과의 추억에 잠기자 많은 이들의 시선이 그에게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고등학교 동창들을 집으로 초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전현무는 “굉장히 찌질했던, 누가 누구한테 찌질하다고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셋 다 완전 찌질의 역사를 공유하고 있다”라며 친구들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저도 요즘 친구들에 비하면 틀에 갇혀 있다고 볼 수 있을 텐데도 제가 봤을 때는 X세대와 MZ세대의 만남?”이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너희들이 교수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면서 친구들의 직업이 교수라고 밝힌 전현무는 “김태봉 씨는 현재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다. 이상무 씨는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다. 얘네가 교수가 되다니”라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습니다.

전현무가 친구들에게 “너희 결혼한 지 얼마나 됐냐”라고 묻자 한 친구는 “2010년 내 결혼식 이후로 처음 만나는 것”이라 대답, 전현무는 “왜 엊그제 본 것 같냐”라며 놀랐습니다.

전현무의 집 구경에 나선 친구들은 넓은 내부를 둘러본 뒤 “그런데 혼자 살기 아깝지 않냐”, “누구랑 좀 같이 살아야 하지 않겠냐”라는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에 전현무는 “우리 엄마 말고 너희도 그런 말을 하는구나”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화젯거리가 자녀에 대해 돌아가자 전현무의 친구는 “첫째 아이가 고등학교 3학년”이라고 말했고, 깜짝 놀란 전현무는 “우리가 고등학교 친구인데 첫째가 고3이야? 난 마흔 여섯인데 여태 이러고 있다”라며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근데 넌 장가를 가고 싶은 거냐”라는 친구의 질문에 전현무는 “장가 가고 싶지. 한 번도 안 가고 싶은 적 없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27년 만에 은사님을 뵌 것”이라며 친구들과 은사님 댁을 찾아갔습니다.

전현무는 “그 이후로 연락을 쭉 해오다가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계획해서 같이 가기로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세 사람은 학창시절 첫사랑을 떠올리며 추억을 되새겼습니다.

전현무가 “누구 좋아하지 않았냐”라고 말문을 열자마자 친구들은 “네가 좋아했다”라고 즉답했습니다.

첫사랑이 언급되자 눈시울이 촉촉해진 전현무는 “아이고 박 씨? 좋아했지”라며 솔직하게 인정했고, 친구들은 “가끔 학교 칠판에 ‘전현무♥박○○’ 썼지 않았냐”라고 폭로에 나섰습니다.

이에 “내가 아니고 다른 친구들이 썼다”라고 해명한 전현무는 “좋아했지, 진짜 좋아했는데”라며 아련한 눈빛을 보였습니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6세인 전현무는 2023년 1월 방영된 JTBC ‘안방판사’에서 깜짝 비혼을 선언해 화제를 모았던 바, 2023년 12월 11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된 ‘서치미’에서 비혼의 원인으로 지석진을 지목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날 전현무가 “많은 분들이 두 분이 ‘런닝맨’ 녹화 때만 친한 사이고 뒤에는 연락을 안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지석진과 송지효의 ‘비즈니스 관계’ 의혹을 언급하자 지석진은 “사적인 통화도 많이 한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지석진은 “전현무도 나한테 그런 거 많이 물어봤다. 결혼을 해야 되냐, 말아야 되냐”라며 본인이 상담을 잘 해주는 ‘맏형’이라 자부했습니다.

전현무의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조정식은 “요즘 완전 포기하신 것 같던데”라며 최근 불거진 전현무의 ‘비혼설’을 거론했습니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저 형 때문에 그런 것”이라며 “절대 하지 말라더라”라고 자신이 비혼을 선언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석진이 “내가 언제 결혼하지 말라고 그랬냐”라며 억울해하자 전현무는 “여의도 감자탕집에서 얘기했냐, 안 했냐”라고 되물었고 지석진은 “천천히 하라고 그랬지. 하지 말라고 하지는 않았다”라며 재차 손사래를 쳤습니다.

지난 2015년 1월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진 주운지 한 달 정도 됐다”라는 제목으로 전현무와 12살 연하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방송인 양정원이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공유돼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이보다 앞선 2014년 10월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JTBC ‘러브 싱크로’에서 양정원은 “평소 전현무가 이상형”이라며 호감을 표했던 바, 다정한 분위기의 사진에는 ‘궁디팡팡’, ’70일째’라는 글이 적혀 있어 열애 의혹에 더욱 무게가 실렸습니다.

다만 2015년 1월 26일 전파를 탄 MBC 라디오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 “살다 살다 제가 다 열애설이 난다”라며 직접 입을 연 전현무는 “정말 친한 동생이고 사귀는 단계가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습니다.

몇 달 지나지 않은 2016년 4월 9일에는 전현무가 7살 연하 방송인 김지민과 함께 부동산에서 나오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또 다시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에 전현무 측은 “전현무가 집을 알아보고 있는 김지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함께 부동산을 찾은 것”이라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후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에서 러브라인 컨셉을 형성했던 6살 연하 톱 모델 한혜진과의 열애를 인정해 전 국민의 열렬한 응원을 받았습니다.

2018년 2월 27일 열애 사실을 곧바로 인정하면서 공식 열애에 돌입한 두 사람은 2018년 12월 결별설이 제기됐고 이 과정에서 카라 허영지의 친언니이자 15살 연하 아나운서 허송연이 ‘양다리 결별설’의 이유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이듬해인 2019년 3월 6일 소속사를 통해 결별 소식을 전한 전현무는 한혜진과 함께 출연 중이던 ‘나 혼자 산다’에서 잠정 하차했고, 2019년 9월 14일 공개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여자친구와 왜 헤어지셨냐”라는 질문에 “제가 부족해서 그랬다”라고 이유를 털어놨습니다.

그리고 한혜진과 결별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같은 해 2019년 11월 12일, 전현무는 서울대 출신의 15살 연하 KBS 아나운서 후배 이혜성과 다시 한 번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한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전현무의 모친이 한혜진과의 만남을 반대하며 선 자리를 찾아 다녔다”라는 주장도 등장, 한 누리꾼은 “전현무는 한혜진의 어머니를 뵀는데, 한혜진은 전현무의 어머니를 뵌 적이 없다더라. 전현무의 어머니가 가뜩이나 깐깐하고 극성이기로 유명하다.

그런 분이 외며느리 자리 욕심은 오죽할까”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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