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돈없다고 뻔뻔하게 남들 등쳐먹은 사기꾼 개그우먼 TOP3

지 돈없다고 뻔뻔하게 남들 등쳐먹은 사기꾼 개그우먼 TOP3 – YouTube

개그우먼 심진화는 동료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하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표 잉꼬부부로 남편과 함께 사랑받고 있죠.

두 사람은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무명 시절을 함께 의지하며 지낸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지난 2017년 심진화, 김원효는 방송<슈퍼리치2>를 통해 생애 최초로 대출을 받아 구입한 새집으로 이사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신 바 있습니다.

처음으로 전셋집이 아닌, 자가로 구입한 아파트에 들어선 심진화는 동네 전경이 훤히 내다보이는 창가에 서자마자 폭풍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심진화는 개그우먼 생활을 위해 서울로 상경한 이래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시원 쪽방 생활을 해야 했다고 합니다. 고시원에 살다가 불과 몇 년만에 방 여러 개짜리 아파트를 구입한 감회가 남달라 눈물을 흘리는 것도 이해가 되죠.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에 면죄부를 주지 않습니다. 신진화는 원래부터 집안 사정이 넉넉지 않아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와중에도 내 생활비에 쪼달려 했다는데요.

당시 심진화는 주머니 사정이 비슷한 동료 개그맨들과 각자의 반찬을 가져와 도시락으로 끼니를 떼우곤 했는데, 이때 일부러 밥 당번을 맡았다는데요.

본인이 살고 있던 고시원에서는 쌀밥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동료들의 반찬을 얻어먹는 대신, 고시원에 있는 밥통 속 쌀밥을 10인분씩, 그것도 1년 동안 빼돌린 것이었죠.

고시원에 이용료을 지급한 원생들에게만 제공되는 음식을 외부로 반출했다는 점에서 횡령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심진화의 쌀 반출 에피소드가 알려지자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동료들과 안먹고 고시원에서 해결했을거다.’ ‘알바를 더 하든가.’ 같은 상식선에서 이해할 수 없는 심진화의 행동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내는 반응이 이어지기도했습니다.

2018년 12월, 연예인들의 빚투사건이 연이어 터지던 가운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김영희.

논란의 시작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개그우먼 김모 씨의 어머니 권씨가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6천 6백만 원의 빚을 진 뒤 잠적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오면서부터였습니다.

개그우먼 김모씨의 정체는 김영희 로 밝혀졌고 두 모녀의 파렴치한 행각에 네티즌들은 공분을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글 작성자 A씨는 김영희 모친으로부터 돈을 뜯긴 후 수년에 걸쳐 연락을 취했지만 소재를 찾을 수 없었다고 토로하였습니다.

이후 개그우먼으로 대비해 tv 에 나온 김영희를 보고 sns 를 통해 변제를 요구해왔다고 합니다. 김영희는 엄마 대신 사과하고 늦게나마 빚을 갚아도 모자를 판에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대처로 맞대응 해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래퍼 마이크로닷 가족의 빚투사건이 엄청난 파장을 낳으면서 자신들에게도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하여 어느날 갑자기 피해자 A씨에게 직접 연락을 취한 김영희 모친은 보내 줄테니 인터넷에 글을 올리지 말아 달라며 으름장을 놓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피해자 A씨의 통장에 입금된 돈은 불과10만원.

6천 600만원을 빌려놓고 10만원이라니, 누굴 놀리는 것도 아니고 김영희 모녀의 몰상식한 대처는 네티즌 들의 분노를 유발했죠.

심지어 김영희가 부친이 버젓이 살아 있는 상황에서, 아버지가 오래 전에 돌아가셨다고 거짓말을 한 정황까지 추가로 드러나며 김영희를 향한 여론은 급속도로 악화됐죠.

김영희가 진심으로 사과하고 조금씩이라도 천천히 갚아 나갔다면 공개적인 폭로까지는 이어지지 않았을 지도 모를 일을 계속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비싼 외제차를 과시하고, 수많은 방송에 얼굴을 내비치는 김영희의 모습에 피해자의 참았던 울분이 터져 폭로로 이어진 것 같은데요.

반년이 지나서야 경솔했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자와 합의 후 합의금을 갚으면서 열심히 살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동료 개그맨 강재준과 2017년 결혼 후 부부 동반으로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데뷔 이래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은형.

이은형은 동료들 사이에서도 소문난 짠순이라고하는데요. 돈을 펑펑 쓰는 것보다 아끼고 절약하는 게 더 맞지만 이은형의 절약 패턴을 살펴보면 절약이라기보다는 사기에 가깝습니다.

남편과 동반 출연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편 강재준은 이은형이 현재는 물론 결혼 전 연애 시절에도 돈을 아끼기 위해 별 걸 다했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갔다가 계산 할 차례가 되면 슬리퍼를 신은 상태에서 신발끈을 묶는 제스처를 취해 자신의 지갑만큼은 꼿꼿하게 지켰다는데요.

이 정도야 귀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이지만 추가로 이어진 강재준의 폭로는 그냥 웃으면서 듣기에 묘하게 불편했습니다.

코미디언 시절 강재준과 이은형은 거주비를 아끼기 위해 동료 코미디언들과 합숙 생활을 했다는데요.

합숙 생활 중 월세를 내고 자잘한 생활비를 관리하는 총무 역할을 자처한 건 이은형이었읍니다.

그렇게 강재준을 포함한 나머지 동료들은 매달 각자 15만원을 이은형에게 지급했다는데요.

그러나 추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당시 거주하던 집은 월세는 물론 관리비까지가 포함해도 60만원이 채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총무 이은형이 정작 본인은 월세를 내지 않은 채 공짜로 지내면서 다른 4명의 돈으로만 월세를 낸 것입니다.

이야기를 듣던 패널들은 술렁이기시작했고 그건 알뜰한 게 아니라 범죄 아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이에 이은형은 뭘 잘못했는지 전혀 모르는 듯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여 황당함을 자아냈습니다.

경제 사정이 넉넉지 않을 땐 주변 사람들에게 손을 벌릴 수 있습니다. 문제는 자신이 저지른 잘못이 무엇인지 깨닫고 반성하기는커녕 방송에서 웃긴 에피소드 정도로 추구하거나 피해자를 상대로 입막음을 시도하는 건 뻔뻔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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