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자신을 배신한 기자에게 일침을 날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예계 기자 출신 유튜버 측에서 마동석이 기자들에게 “웬만하면 인터뷰 안 한다”고 선포했다고 주장했는데요.
마동석은 기자들과 친분이 있었기에, 사적인 질문에도 기사화가 되지 않았지만 이 질문을 건넨 기자가 일종의 불문율을 깨서 논란을 샀습니다.
결국 마동석이 내년에 예정화와 결혼을 한다는 기사를 보도되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마동석은 ‘2022 산딸기 영화제’에서 최악의 영화인으로 선정됐죠.
산딸기 영화제는 한국의 ‘골든 라즈베리상’이라고 불리는 규모가 큰 영화제인데 이 영화제에서 국내 유수 매체 영화 담당 기자 34명의 투표로 ‘최악의 영화인’이 선정된 것입니다.
그것도 모자라 기자들이 “마동석, 예정화와 결혼 과정에서 뒤통수 맞았다”는 낚시성 기사 제목을 선정해 이 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모두 다 알고 있는 기자 출신 유튜버 역시 “그 기자가 잘못했네요”라고 반응한 PD의 질문에, “그 기자도 저도 알긴 아는데 왜 그랬어”라고 반응했는데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기레기들한테 얼마나 큰 배신감을 느꼈으면 인터뷰를 안 할까”, “마동석 마음 이해합니다, 상처가 컸을 것 같다.”, “배우자 될 수도 있는 사람을 기사화 시키니 반감이 생길 수 밖에”와 같은 댓글이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