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지원금 확정되었습니다!! 설날 전에 모두 신청하세요! – YouTube
곧 있으면 설 명절이 옵니다. 보통은 설날이 다가오면 정부에서도 지자체에서도 지원정책들을 발표하는데요. 아쉽게도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 명절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자체가 어디냐에 따라 내용이 다르니까 꼭 주민센터에서 내용을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지자체의 명절 지원금은 따로 확인을 해보시면 되겠고요.
오늘은 전국민 공통으로 지원되는 정부의 설 민생 안정 대책, 설 명절 지원금에 대해서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할인 지원 분야
요즘 물가가 너무 치솟아서 장보기 겁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1월 5일부터 25일까지 할인 지원이 확대됩니다. 본문 내용을 보시면 평시보다 할인금액을 확대한 부분이 눈에 띕니다. 1인당 1만원에서 1인당 2만원으로 할인이 확대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고요.
또한,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현장에서 환급하는 행사도 진행합니다.
할인 지원 내용을 표로 정리해서 보면 온라인, 오프라인 마트의 경우 할인 한도가 평시에는 1만원이었는데, 2만원까지 늘려놨죠.
그리고 전통시장에서도 할인 한도가 3만원까지 늘어났습니다. 수산물 역시 온라인, 오프라인 마트에서는 2만원까지 할인이 확대되었고요.
농협,축협, 수협, 산림조합, 지방자치단체, 우체국쇼핑, 공영 홈쇼핑에서도 여러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까요. 잘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온누리상품권 이용하시는 분들많으신데요. 1월 한 달 동안 특별 할인 판매 진행합니다. 지류형 상품권은 최대 70만원까지 5% 할인된 금액에 구매하실 수 있고요. 모바일과 카드형은 100만원까지 최대 10% 할인된 금액의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기세, 가스비
요즘 전기세, 가스비 올라서 걱정 많으셨을 텐데요. 전기 요금의 경우에는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분들께 요금 할인을 적용해드립니다. 23년 1분기에 전기요금이 인상되었는데, 취약계층 분들의 한해서 인상 전 단가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313kWh까지만 할인 단가로 적용하고 초과분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가스비 역시 22년도에 요금이 인상되었는데요. 23년 1분기까지는 더 이상 올리지 않고 동결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는 가스 요금 감면 폭이 이전에는 6천원에서 2만 4천원까지였는데, 이것을 9천원에서 3만 6천원까지로 확대한다고 하네요.
에너지 바우처도 변경 내용이 있습니다. 지난 해까지는 에너지 바우처가 18만 5천원이었는데요. 이것을 올해 19만 5천원까지 인상시켜 준다고 합니다. 올해 4월까지 적용되는 22년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 단가 역시 14만 5천원에서, 15만 2천원으로 추가 인상해 드립니다.
등유 또는 연탄 사용하시는 분들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등유 바우처는 31만원에서 64만 천원까지 인상해드리고요. 연탄 쿠폰은 47만2천원에서 54만 6천원까지 추가 지원해드립니다.
기초생활 보장급여
생계급여는 월 최대 지급액이 상향되었는데요. 4인 가구 기준 153만 6천원에서 162만원까지 올라가고요. 재산 기준도 완화됩니다. 의료급여도 153만명에서 163만명까지 지원 인원을 확대하고 재산 기준도 낮춥니다.
주거급여의 경우 소득기준의 변화가 있었는데요. 기존까지 중위소득 46% 이하였던 기준이 올해부터는 47% 이하로 변경되었습니다. 따라서 지난해 주거급여 신청에서 아쉽게 탈락하셨다면 올해는 반드시 한 번 더 확인하고 신청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교육 급여 관련해서도 교육활동지원비가 23% 정도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긴급 복지 항목
생계비는 1회 162만원, 주거지원은 66만 2천원, 복지시설 이용은149만 4천원, 연료비는 가구당 1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교통비
이번 년도에 저소득층 청년층에 대한 지원혜택이 늘어났는데요. 청년층의 경우 최대 3만 9천원까지, 저소득층의 경우 최대 5만 4천원까지 알뜰교통카드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문화비
문화비 관련해서는 문화누리카드 있으신 분들, 설날 이전에 자동으로 재충전 해준다고 합니다. 문화누리카드는 1인당 11만원씩 지급받는데요. 그래서 4인가구면 최대 44만원이나 지원받으실 수 있는 겁니다. 아직까지 문화누리카드 신청하지 않으신 분들은 내가 해당이 된다면 꼭 이번 기회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일자리 관련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이거 신청하신 분들 신속 심사 해서 조기 지급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 2월에서 3월말에 지급되었던 장려금을 1월 20일에 모두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일자리 사업도 신속 시행됩니다. 설 연휴 전후으로 59만명 이상 채용 계획이 있고요. 노인 일자리는 50만명에 해당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신청을 서둘러 주셔야겠습니다.
교통편의
또 설 연휴니까 고향 가시는 귀성길, 귀경길 부분에 대한 지원도 있습니다. 대체 휴일 포함해서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일의 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하고요.
지자체 및 공공기관 주차장을 연휴기간 동안 무료 개방한다고 합니다. 대중교통도 연휴 기간 동안 운행 시간의 변화가 있는데요. 지하철은 오전 2시까지 연장된다고 하니 이 부분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